신세계, 환경의 날 기념 '에코 스토리 인 신세계' 전개

입력 2009-05-3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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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상품 판매 및 프로모션 진행

신세계가 내달 5일 '환경의 날'을 앞두고 다양한 친환경 관련 이벤트와 친환경 상품을 판매하는 '에코 스토리 인 신세계'행사를 내달 4일까지 펼친다고 31일 밝혔다.

신세계는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친환경 상품들이 대거 선보일 예정으로 식품, 의류 생활용품을 총망라한 친환경 상품 페어와 안치환의 에코 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펼친다"고 설명했다.

우선 신세계 본점과 강남점은 소재, 제조 및 유통 과정 등에 있어 환경에 유익한 상품을 모은 '그리니스타' 상품을 점포별로 한정 판매한다.

'그리니스타' 상품이란 환경의 그린과 패션을 리드하는 패셔니스타를 합성한 말로, 베네통 에코 화이트 티셔츠(30개한)를 6만9000원에, 요리시 일산화탄소 발생이 없는 동양매직 전기렌즈(20매)를 35만원에 판매한다.

죽전점에서는 오는 6월 4일까지 열리는 '친환경 에코푸드 페어전'을 통해 유기농 삼겹살(100g)을 2100원에, 유기농 옛반 백미(210g)를 1800원에 판매한다.

신세계는 이와 함께 전점에서 다양한 친환경 이벤트를 별도로 기획하여 친환경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본점은 내달 4일까지 장바구니 소지고객에서 신문지 재생연필을 1일 선착순 500명에게 증정하며, 스카이파크에서는 백화점에서 판매되는 상품을 재활용하여 친환경 생활용품으로 탄생시킨 상품을 모은 '에코하우스전'을 펼친다.

또한 문화홀에서는 내달 3일과 4일 각각 가수 안치환의 에코콘서트와 서울 환경 영화제 상영작인 '앞산전' 상영행사가 마련된다.

신세계 백화점 마케팅팀 홍정표 팀장은 "신세계 윤리경영 테마인 친환경 경영 실천 차원에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친환경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친환경 관련상품 홍보와 친환경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끌어올릴 것"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상품 행사를 일시적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 이마트도 다양한 환경 마케팅을 지난 28일부터 시작했다.

이마트는 5월 28일부터 6월 28일까지 자연의 소중함을 사진에 담아 응모하는 '환경사랑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 성인부과 청소년부로 나눠 한국 환경사진협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선정된다.

이마트 마케팅 담당 최병용 상무는 "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날로 높아지며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며 "이마트는 고객과 함께하는 환경관련 행사를 적극적으로 진행하며 친환경 소비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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