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3' 16호·46호·49호·66호 가수, TOP 10 진출

▲출처=JTBC

‘싱어게인3’ TOP10 멤버들이 일부 확정됐다.

1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싱어게인3’에서는 시청자들에게 직접 무대를 선보일 TOP10 결정전이 진행됐다. 이날 16개의 팀은 4개의 조로 나누어 경연을 진행했다. 한 조 당 2팀만이 다음 경연으로 직행하고 하위 2팀은 탈락 후보가 된다. 이후 총 8팀의 탈락 후보 중 최종 2자리를 남겨두고 패자부활전을 진행한다.

1조에서는 8호, 46호, 16호, 59호 가수 순서대로 경연을 펼쳤다. 8호 가수가 1어게인, 46호와 59호 가수가 5어게인, 16호 가수가 6어게인을 받았다. 8호 가수는 패자부활전에, 16호 가수는 TOP10에 직행을 확정 지었다. 공동 2위인 46호와 59호 가수는 심사위원단의 논의를 거치게 된다.

46호 가수는 2011년 발매된 2NE1의 ‘내가 제일 잘 나가’를, 59호 가수는 1979년 발매된 조용필의 ‘단발머리’를 불렀다. 59호의 점수는 5 어게인으로 46호 가수와 동률을 이뤄 심사위원단의 회의가 이어졌고 그 결과 46호 가수가 TOP10에 진출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