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총선 앞두고 종편·보도채널과 간담회...왜곡보도 재발방지 당부

입력 2023-12-13 17: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3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종편보도채널 대표자 간담회. 사진제공=방송통신심의위원회
▲13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종편보도채널 대표자 간담회. 사진제공=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는 13일 종합편성채널·보도 전문채널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조작·왜곡 보도 재발 방지를 위한 자체 심의 강화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방심위 류희림 위원장과 황성욱 상임위원, 이현주 사무총장, 방송심의국장, TV조선·JTBC·채널A·MBN 등 종편 4개 사 대표, 연합뉴스TV·YTN 등 보도전문채널 2개 사 대표가 참석했다.

류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정한 방송을 만들기 위한 종편·보도 채널들의 사회적 영향력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년 4월 예정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사회적 혼란을 야기할 수 있는 조작·왜곡 보도의 재발 방지 및 방송의 공정성과 프로그램 질적 향상을 도모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지난 달 뉴스타파 허위 인터뷰 인용 보도들을 제재한 것과 관련해서는 “심의 규정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심의위원들이 신중하게 제재 수위를 결정했으며, 향후 출처 및 사실관계가 불확실한 내용을 다룰 때는 시청자들이 오인하지 않도록 최대한 신중히 처리해달라”고 요청했다.

각 채널 대표자들은 “방심위의 제재 사유와 심의 결과 등을 향후 프로그램 제작 시 적극적으로 반영해 채널 위상에 맞는 수준 높은 방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대표이사
김백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01]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350,000
    • +1.31%
    • 이더리움
    • 4,580,000
    • +1.33%
    • 비트코인 캐시
    • 872,500
    • +3.32%
    • 리플
    • 3,047
    • +0.26%
    • 솔라나
    • 199,600
    • +1.11%
    • 에이다
    • 624
    • +1.3%
    • 트론
    • 429
    • +0.7%
    • 스텔라루멘
    • 362
    • -0.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50
    • +1.19%
    • 체인링크
    • 20,930
    • +3.36%
    • 샌드박스
    • 214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