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까머리’ 서로 쓰다듬는 지민·정국…BTS 전원 ‘군백기’ 돌입 [포토]

입력 2023-12-1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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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지민(왼쪽), 정국. (출처=BTS 공식 X)
▲BTS 지민(왼쪽), 정국. (출처=BTS 공식 X)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 정국이 12일 동반 입대했다.

지민과 정국은 이날 경기도 연천의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두 사람은 BTS 공식 X(옛 트위터)를 통해 머리카락을 짧게 자른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민과 정국이 서로의 ‘까까머리’에 손을 대고 환하게 웃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두 사람의 입대 현장에는 멤버 제이홉과 슈가가 함께했다. 4월 현역으로 입대한 제이홉은 조교로 복무 중이며 슈가는 9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했다.

지민과 정국이 입소한 5사단은 팀의 맏형 진이 조교로 복무 중인 곳이기도 하다. 세 사람은 조교와 훈련병으로 재회할 예정이다.

BTS는 지민, 정국의 동반 입대로 멤버 전원이 군 복무에 돌입하게 됐다. RM과 뷔는 11일 훈련소에 입소했다.

▲BTS 제이홉(왼쪽부터), 지민, 정국, 슈가 지민 (출처=BTS 공식 X)
▲BTS 제이홉(왼쪽부터), 지민, 정국, 슈가 지민 (출처=BTS 공식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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