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스마트올 매출 성장 이어져...내년도 수요 증가

입력 2023-12-06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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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안타증권)
(출처=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은 6일 웅진씽크빅에 대해 온라인 학습 제품인 스마트올 매출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2024년에도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각각 3500원, 매수로 유지했다.

권명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181억 원, 영업이익 36억6000만 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6.5%, 69.0% 역성장했다”면서 “지면학습 제품인 씽크빅의 매출 하락폭이 온라인 학습인 스마트올의 상승폭 대비컸고, 신제품 출시 지연으로 북클럽의 매출 감소가 주요 요인”이라고 전했다.

이어 권 연구원은 “올해 성장동력으로 주목한 것은 ‘ARpedia’였는데 지난 7월 대만 스튜디오A사와 공급계약, 디즈니코리아와 IP계약을 체결했으며 디즈니 IP에 대한 글로벌 선호도가 높아 디즈니 IP를 활용한 신제품이 연내 출시, 매출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했다”면서도 “하지만, 디즈니 IP 활용에 대한 인증과정, 해외진출을 위한 해당국가들의 인증에 시간이 소요되고 있고 24년 상반기에는 관련 인증절차가 완료될 것으로 기대돼 실적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아울러 그는 “분기당 북클럽에서 1~2개의 신제품의 출시가 계획되어 있었으나, 올해는 출시 횟수가 전년대비 감소, 북클럽 관련 매출액이 역성장했다”면서 “올 4분기부터 과거와 유사한 분기 1~2회의 신제품 출시가 계획되어 있어 북클럽 관련 매출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온라인 학습 제품인 스마트올 매출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코로나19 이후 대면학습에서 온라인학습으로 전환이 이어지고 있으며, 초등학생들의 방과후 학습 시간 증가로 온라인 교육에 대한 수요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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