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중국 증시, PMI 예상치 하회 가운데 부양책 기대감 등으로 혼조세”

입력 2023-12-0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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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추이 (출처=키움증권)
▲중국 증시 추이 (출처=키움증권)

1일 키움증권은 전날 중국 증시가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예상치를 밑돌았으나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혼조세를 나타냈다고 분석했다.

11월 30일 기준 중국 상해 종합지수는 0.3% 오른 3029.7, 선전 종합지수는 0.4% 내린 1883.2를 기록했다.

홍록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날 중국 증시는 관영 PMI가 전월치와 시장 예상치 모두를 밑돈 가운데 부양책 기대감과 외국인 자금 유입세에 혼조세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11월 관영 제조업 PMI는 49.4로 2개월 연속 임계치를 밑돌았다. 전날 외국인 자금은 85억1600만 위안 순유입됐으며, 이는 7월 31일 이후 최대치다.

홍콩거래소는 태풍 등 날씨 악화 기간 거래 및 결산 시스템 정상화 제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26일까지 관련 컨설팅을 시행할 예정이다.

11월 베이징증권거래소 거래대금은 1740억 위안으로, 전월 대비 10배 증가했다.

헝다는 10월 자회사를 포함한 미상환 채무가 약 3013억6000만 위안이며, 이외 미상환 기업어음은 약 2059억3000만 위안이라고 공시했다.

BMW와 메르세데스 벤츠는 중국 내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2026년까지 최소 1000개 충전소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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