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 전성기’ 어그, 팝업 인기에 11월 매출 2배 껑충

입력 2023-11-30 10: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성수동 어그 필하우스 팝업에 나흘간 1만 명 방문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문을 연 어그 필하우스 팝업 전경. (사진제공=신세계인터내셔날)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문을 연 어그 필하우스 팝업 전경. (사진제공=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어그(UGG)는 이달 진행한 팝업 행사 인기에 힙입어 11월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103.3%) 증가했다고 밝혔다고 30일 밝혔다.

같은 기간 자체 디지털 플랫폼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를 포함한 온라인 매출은 무려 3배(225.9%) 이상 늘었다. 이는 2030세대 방문이 활발한 성수와 홍대 두 곳에서 동시에 팝업을 운영하며 젊은 고객과의 접점을 넓힌 결과라고 회사 측은 분석했다.

어그는 23일부터 26일까지 성수동에서 어그 필하우스(Feel House) 팝업을 운영했다. 나흘 동안 누적 방문객 1만 명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제품 판매가 아닌 체험형 행사였음에도 온라인 사전 예약은 오픈 30분 만에 전부 매진됐다. 오픈 1시간 전부터 100여 명이 넘는 대기 줄이 형성되는 등 연일 오픈런 행렬이 이어졌다.

홍대에서는 이달 중순부터 스트리트 패션 편집숍 ‘웍스아웃’과 함께 팝업스토어를 운영 중인데 10대와 20대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팝업스토어는 다음 달 10일까지 운영된다.

팝업 행사에 따른 매출 효과도 두드러졌다. 두 팝업 매장에 전시된 방한부츠 컬렉션은 행사 기간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161% 늘었고 타즐리타 슬리퍼는 205% 신장했다.

검색량도 크게 늘었다. 팝업 운영 기간 네이버에서 어그 검색량은 전월 동기 대비 171.3% 급증했으며, 어그 공식 카카오톡 채널 팔로워 수는 20% 이상 증가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어그 관계자는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젊은 층이 많이 찾는 핫플레이스에 팝업을 오픈해 마케팅을 펼친 것이 좋은 결과로 나타났다”면서 “고객들이 어그를 통해 새롭고 재미있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한국 선수 주요 경기 일정은? [그래픽 스토리]
  • 8개월 만에 두 번 파업은 피했지만…서울 시내버스 '통상임금' 갈등 뇌관 여전
  • 단독 마약사범 10명 중 6명이 2030…외국인 의료용 마약 처방도 5년새 60% 급증
  • SK하이닉스, 첫 합의안 부결 3주 만에 임단협 타결⋯성과급 현금 비중 50%
  • 단독 “무료라더니...해지하면 82만원 위약금” 성장앨범 갈등 5년간 805건[생애 첫사진의 함정②]
  • 일본기상청이 본 예비 태풍 '두쥐안', 경로 분석
  • K리그 ‘승부조작 사주’ 녹취 의혹…축구협회 내부 조사 착수
  • 오늘의 상승종목

  • 09.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826,000
    • -0.66%
    • 이더리움
    • 3,280,000
    • -1.09%
    • 비트코인 캐시
    • 296,400
    • -2.11%
    • 리플
    • 1,738
    • -8.43%
    • 솔라나
    • 133,300
    • -1.7%
    • 에이다
    • 264
    • -4.35%
    • 트론
    • 460
    • +0.22%
    • 스텔라루멘
    • 239
    • -7.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400
    • -4.55%
    • 체인링크
    • 14,730
    • -4.23%
    • 샌드박스
    • 45.9
    • -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