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던언니’ 초아가 밝힌 그룹 AOA 탈퇴 이유

입력 2023-11-2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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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채널S ‘놀던 언니’ 캡처
▲출처=채널S ‘놀던 언니’ 캡처
‘놀던언니’ 가수 초아가 그룹 AOA 탈퇴 이유를 털어놨다.

28일 방송된 채널S 예능 ‘놀던 언니’에서는 멤버들(채리나, 이지혜, 아이비, 나르샤, 초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초아는 “고등학생 때 연습생을 하다가 회사가 정리돼 대학 때 알바를 했다. IPTV 영업왕도 했다”며 “한 달에 500만 원씩 벌어서 연습생 생활을 했다. 도장 찍을 때 부모님께 말씀 드렸다”고 말했다.

AOA로 데뷔 후 5년 만에 탈퇴한 초아는 “‘내가 늦게 데뷔했으니까 잘 해야 해’ 이런 생각이 있었는데 잘 한다는게 끝이 없지 않냐. 1등을 했는데 허무하더라”고 떠올렸다.

이어 “새로운 모습을 같은 사람이 계속 보여주는 게 어렵고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지면서 스스로 포기한 것 같다. 그때는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 게 당연한 거였다. 스스로가 행복해지려면 어느 정도 용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나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생각해보면 그렇게 노력해 가꾼 내 모습을 좋아해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건데, 현재를 살지 못했다. 하지만 멤버들과 싸운 적은 한 번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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