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뉴욕증시, 사이버먼데이에 하락…나스닥 0.07%↓

입력 2023-11-28 07: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대 지수, 4주 연속 상승 후 숨 고르기
블랙프라이데이 온라인 매출 사상 최대 기록
사이버먼데이에 아마존·쇼피파이·어펌 ↑
이번 주 파월 발언·10월 PCE 주목

▲7월 12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트레이더들이 일하고 있다. 뉴욕(미국)/로이터연합뉴스
▲7월 12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트레이더들이 일하고 있다. 뉴욕(미국)/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최대 온라인 세일 시즌인 사이버 먼데이를 맞은 뉴욕증시는 차익실현 매물에 소폭 하락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6.68포인트(0.16%) 내린 3만5333.47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8.91포인트(0.20%) 하락한 4550.4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9.83포인트(0.07%) 내린 1만4241.02에 거래를 마쳤다.

4주 연속 주간 상승세를 이어 온 3대 지수는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미국 최대 쇼핑 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의 온라인 매출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데 이어 바로 다음 주 월요일인 이날 사이버먼데이 매출도 기록적인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어도비 산하 데이터 분석기관 어도비애널리틱스는 블랙프라이데이 당일인 24일 미국 전자상거래 매출이 지난해보다 7.5% 증가한 98억 달러(약 13조 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견조한 소비에 전자상거래업체들의 주가가 상승했다. 아마존과 쇼피파이 주가는 각각 0.67%, 4.89% 올랐다. 사이버먼데이에 ‘선구매 후결제(BNPL·Buy Now Pay Later)’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BNPL 대표 기업인 어펌 주가는 11.97% 급등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향후 발표될 소비 데이터가 둔화하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이 경제 전반에 부담을 주기 시작했다는 신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퀸시 크로스비 LPL파이낸셜 수석 글로벌 전략가는 CNBC에 “소비 둔화는 랠리의 근거를 제공하기 때문에 시장의 촉매제가 될 수 있다”면서 “증시는 연준의 금리 인상이 끝났을 뿐만 아니라 내년에 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이라는 강력한 믿음의 수혜자”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이번 주 제롬 파월 연준 의장 및 연준 이사들의 발언과 소비자신뢰지수, 10월 개인소비지출(PCE) 등 인플레이션에 관한 주요 수치가 발표된 후 조정된 10년물 국채금리가 증시 움직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파월 의장은 다음 달 1일 애틀랜타 스펠먼 대학에서 열리는 토론에 참석할 예정이다.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와 미셸 보먼 연준 이사도 28일 연설에 나선다. 30일에는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의 연설이 예정돼 있다.

11월 소비자신뢰지수는 28일에,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10월 개인소비지출(PCE)은 30일 발표된다.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10월 신규주택 판매(계절 조정치)는 지난달보다 5.6% 감소한 67만9000채로 집계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조사한 전문가 예상치인 4.5% 감소보다 감소폭이 컸다. 신규 주택 판매 중간 가격은 40만9300달러로 전달(41만8800달러)보다 소폭 하락했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미국 연방기금 금리 선물 트레이더들은 연준이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금리를 인상할 확률로 6%를 제시했다. 내년 1월에 인상할 확률은 12%로 집계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7380선 거래 마치며 ‘칠천피 시대’ 열었다⋯26만전자ㆍ160만닉스
  • 위성락 "한국 선박 피격 불확실⋯美 '프리덤 프로젝트' 중단, 참여 검토 불필요"
  • '유미의 세포들' 11년 서사 완결…구웅·바비·순록 그리고 유미
  • 중동 전쟁에 세계 원유 재고 사상 최대폭 급감⋯“진짜 에너지 위기는 아직”
  • 미 국방장관 “한국 호르무즈 통항 재개에 더 나서달라”
  • 4월 소비자물가 2.6%↑... 석유류 가격 급등에 21개월 만에 '최고' [종합]
  • 110조달러 상속 온다더니…美 ‘부의 대이동’, 예상보다 훨씬 늦어질 듯
  • 77년 만의 '수출 5대 강국'⋯올해 韓 수출 '반도체 날개' 달고 日 추월 가시권
  • 오늘의 상승종목

  • 05.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508,000
    • -0.94%
    • 이더리움
    • 3,448,000
    • -2.1%
    • 비트코인 캐시
    • 683,000
    • +0.96%
    • 리플
    • 2,088
    • -0.19%
    • 솔라나
    • 130,600
    • +1.95%
    • 에이다
    • 391
    • +1.82%
    • 트론
    • 509
    • +0%
    • 스텔라루멘
    • 239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030
    • -0.66%
    • 체인링크
    • 14,670
    • +1.45%
    • 샌드박스
    • 113
    • +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