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충남 생산 쌀·스마트팜 채소 유통 책임진다

입력 2023-11-22 09:10 수정 2023-11-22 14: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역 농산물 유통 확대ㆍ협력 강화 상생 협력 업무 협약’ 체결

▲GS리테일과 충청남도가 22일 업무 협약식은 가졌다.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오른쪽)와 김태흠 충청남도 도지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GS리테일)
▲GS리테일과 충청남도가 22일 업무 협약식은 가졌다.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오른쪽)와 김태흠 충청남도 도지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GS리테일)

GS리테일이 충청남도와 ‘지역 농산물 유통 확대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상생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에는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 김태흠 충청남도 도지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계룡시에 위치한 퍼스프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업무 협약은 GS리테일과 충청남도가 상호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쌀과 스마트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등 충청남도 상품의 유통 활성화 및 농촌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사항은 △GS리테일에서 판매를 희망하는 농산물의 원활한 공급 지원 △충청남도 농산물을 활용한 프레시푸드, HMR, 밀키트, 소포장 상품 등 신상품 공동 개발 △온·오프라인 매장 입점 활성화 및 공동 프로모션 진행 △각종 신규 사업 발굴 및 지원 등 적극 협력을 통한 상호 교류 활성화다.

GS리테일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충청남도의 우수한 쌀 공급처 확보, 스마트팜 원예농산물 구매 확대 등으로 고객이 믿을 수 있는 우수 농산물 확보가 가능하고, 충청남도 생산자들에게는 안정적인 유통 플랫폼 제공으로 소득 증가 등 지역 생산 기반 구축에 큰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무 협약식이 진행된 퍼스프는 먹거리 수직 계열화 구축을 위해 산지 구매부터 농산물 전처리 등 가공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계룡시에 신선가공센터를 완공해 이를 기념한 개관식과 충청남도 업무 협약을 함께 진행했다.

GS리테일은 퍼스프 신선가공센터의 운영을 통해, 산지로부터 원물 구매, 먹거리 상품 개발/제조, 유통까지 고객에게 전달되는 먹거리 상품을 보다 신선하고, 경쟁력 있게 공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충청남도 농산물의 적극적인 소비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시너지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는 “충청남도와 GS리테일이 손잡고 충남의 우수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굉장히 기쁘다”며 “GS리테일은 충청남도 농산물의 판로 확대에 적극적으로 노력하며, 소비자의 트렌드 공유를 토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스타벅스 여름 e-프리퀀시', 겟하는 방법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안무가도 "이건 뭐 죄다 복붙"…아일릿 저격
  • 알리·테무의 공습…싼값에 샀다가 뒤통수 맞는다고? [이슈크래커]
  • 애플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 내달 한국 출시
  • 장원영 향한 악의적 비방…'탈덕수용소' 결국 재판행
  • 스승의날 고민 끝…2024 스승의날 문구·인사말 총정리
  • '10억 로또' 래미안 원펜타스 분양일정 드디어 떴다…7월 중 예정
  • 금감원, 홍콩 ELS 분조위 결과...배상비율 30~65% 결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362,000
    • -1.54%
    • 이더리움
    • 4,051,000
    • -1.89%
    • 비트코인 캐시
    • 608,000
    • -1.3%
    • 리플
    • 703
    • -0.85%
    • 솔라나
    • 201,700
    • -1.03%
    • 에이다
    • 605
    • -2.42%
    • 이오스
    • 1,078
    • -0.83%
    • 트론
    • 176
    • +0%
    • 스텔라루멘
    • 144
    • -1.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050
    • -3.06%
    • 체인링크
    • 18,500
    • -1.91%
    • 샌드박스
    • 575
    • -2.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