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국제유가, OPEC+ 추가 감산 우려에 급등…WTI 4.10%↑

입력 2023-11-18 07: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WTI·브렌트유, 4주 연속 하락세
26일 OPEC+ 회의서 감산 전망

▲미국 뉴멕시코주 러빙턴 인근의 한 유전에서 펌핑잭이 석유를 뽑아올리고 있다. 러빙턴/AP뉴시스
▲미국 뉴멕시코주 러빙턴 인근의 한 유전에서 펌핑잭이 석유를 뽑아올리고 있다. 러빙턴/AP뉴시스

국제유가는 4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왔지만, 주요 산유국들이 추가 감산을 이어갈 수 있다는 우려에 4%가량 급등했다.

1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2.99달러(4.10%) 오른 배럴당 75.89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월물 브렌트유는 3.06달러(3.95%) 상승한 배럴당 80.48달러로 집계됐다.

WTI와 브렌트유 모두 4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골드만삭스는 “올해 유가는 기대치를 초과하는 수요에도 불구하고 소폭 하락했다”며 “비(非)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공급이 예상보다 훨씬 강해졌고 이는 부분적으로 OPEC 감산을 상쇄했다”고 언급했다.

OPEC과 비OPEC 주요 산유국 협의체인 ‘OPEC플러스(+)’가 26일 회의에서 추가 감산을 결정할 수 있다는 소식에 공급 우려가 커졌고 유가는 급등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이날 “사우디아라비아가 원유 감산을 내년까지 연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브렌트유가 배럴당 80달러를 밑돌면서 많은 분석가도 같은 추측을 내놨다. ING 애널리스트들은 “올해 남은 기간 석유 수요·공급 균형이 예상만큼 타이트하지 않다는 것이 더 분명해졌다”고 언급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증시, MSCI 선진국지수 편입 불발⋯원화 거래 제약이 발목 [종합]
  • 9000선 이끈 대형주 쏠림, 급락장 뇌관으로⋯초대형주 압축 랠리의 후폭풍
  • 뉴욕증시, 반도체 패닉셀ㆍ매파 연준 경계에 하락…나스닥 2.2%↓[종합]
  • 1953만명 개인정보 털린 티빙⋯역대 4번째 규모에도 예상 과징금은 고작 ‘수십억’
  • “나만 삼전닉스 없어”⋯반도체 쏠림 너머 ‘비반도체 실적주’ 재평가 흐름
  • 저신용 기업 회사채 뇌관터지나… 하반기 10조 차환 '비상' [회사채 고금리 충격]①
  • AI發 전력 수요 폭증에서 기회 찾는다…건설업계, 에너지 영토 확장
  • ADC·RPT 어디서 발현되나…공간전사체가 바꾸는 신약개발
  • 오늘의 상승종목

  • 06.24 10:0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863,000
    • -2.1%
    • 이더리움
    • 2,515,000
    • -3.79%
    • 비트코인 캐시
    • 293,500
    • -0.94%
    • 리플
    • 1,674
    • -2.05%
    • 솔라나
    • 105,300
    • -3.04%
    • 에이다
    • 231
    • -3.75%
    • 트론
    • 497
    • -1.58%
    • 스텔라루멘
    • 297
    • -1.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6,980
    • -4.82%
    • 체인링크
    • 11,450
    • -3.94%
    • 샌드박스
    • 79.05
    • -4.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