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장&프리보드]심사청구 종목 강세...한국시멘트 2250원

입력 2009-05-2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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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코스피지수는 북한의 2차 핵실험과 미사일 악재로 전날보다 28.86포인트 하락한 1372.04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닥에 신규 상장한 뉴그리드테크놀로지가 공모가(3500원)보다 130% 높은 가격(8050원)에서 장을 마쳤지만 상장예정株에 영향을 주진 못했다.

오는 28일과 29일에 상장하는 이엔에프테크놀로지(-0.43%)와 차이나그레이트스타(-1.14%)는 각각 1만1700원, 4350원으로 마감했다.

첫날 경쟁율 8대1을 기록한 조이맥스는 11만9000원에서 움직임이 없었고 오는 27일부터 공모청약을 실시하는 어보브반도체는 12.0% 상승하며 7000원대 진입에 성공했다.

진로(+0.78%)와 포스코건설(+0.29%)이 각각 6만5000원, 8만6000원으로 승인株들은 나란히 상승했다.

심사청구 종목인 한국시멘트는 12.50% 상승해 2250원을 기록했고 에이치디시에스 역시 5.02% 오른 2만8250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밖에 공모예정주인 대우캐피탈은 1만4750원으로 전일보다 150원 하락했고 동아지질은 2만7750원에서 움직임이 없었다.

장외주요 종목에서는 하락세와 보합세가 우세했다.

삼성생명과 미래에셋생명이 3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각각 46만5000원, 1만2600원으로 장을 마쳤다. 동양생명 역시 1만7100원으로 전일보다 400원 내렸다. 반면 6일 연속 하락하던 금호생명은 이날 0.71% 반등하며 7100원을 기록했다.

KT계열 전화서비스업자인 한국인포데이타는 이날 2.11% 하락해 4650원으로 마감했고 한국인포서비스는 6850원에서 움직임이 없었다.

삼성네트웍스(+1.39%)와 삼성SDS(-1.20%)는 각각 7300원, 6만1750원으로 삼성계열株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이밖에 삼성광주전자(5650원)와 서울통신기술(3만6500원)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범현대계열株에서는 현대삼호중공업이 홀로 1.23% 하락해 4만원대를 위협받았다. 현대아산(1만250원)과 현대카드(1만3250원), 현대택배(7000원), 현대캐피탈(2만1000원)은 관망세를 보였다.

이밖에 시큐아이닷컴(-1.54%)과 티맥스소프트(-2.78%), 네오세미테크(-1.11%), 한솔교육(-3.95%), 비트로시스(-1.33%), 세원테크(-1.67%)등 장외종목들은 하락세를 보였다.

26일 프리보드 시장은 소폭 내림세로 종료됐다. 거래량은 전일에 비해 늘었지만 거래대금은 오히려 줄었다. 이날 프리보드지수는 전일대비 0.28%, 31.51P 하락한 1만1065.97, 프리보드벤처지수는 0.14%, 31.98P 내린 2만3275.26으로 종료됐다.

거래형성은 21종목, 거래형성률은 31.82%였다. 상승과 하락 종목은 각각 9개와 10개, 2개 종목은 보합세였다. 거래량은 7만4002주, 거래대금은 3769만2350원이다. 훈넷(+33.33%), 한통데이타(+25%)가 상한가를 기록한 반면 대백저축은행(-30%), 바이오메드랩(-29.07%)는 하한가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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