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존제약, 주식병합 완료로 거래 재개…“기업가치 제고”

입력 2023-11-10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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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존제약은 주식병합을 완료하고 주식 거래를 재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비보존제약은 적정 유통주식 수 유지를 통한 주가안정화 및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5대 1 주식병합을 결정했다. 주식병합이 완료되면서 발행주식 총수는 2억4105만8577주에서 4821만1715주로 줄었다.

비보존제약은 올해 초 비마약성 진통제 후보물질 오피란제린 주사제의 국내 임상 3상을 마치고 8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허가 사전검토를 신청했다.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허가를 위한 임상 3상도 준비 중이다.

또한, 회사는 기업가치 극대화를 위해 7월 화장품, 광사업 등 일부 사업부를 정리하고 주력사업인 제약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제약사업 확대를 위한 일환으로 바이알(병) 생산라인을 증설하며 생산능력을 키웠다.

비보존제약 관계자는 “내년 하반기 목표인 오피란제린 국내 판매를 위한 절차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라며 “제약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사업구조 개편에 나섰던 만큼 사업적 성과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비보존제약 관계사 비보존은 6일에서 8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린 ‘바이오 유럽 2023’ 학회에 참석해 전 세계 업계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사업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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