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테마분석] 대북정세 '시계제로'...방산株 관심 이어질까?

입력 2009-05-2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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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전문가 "큰 영향 없을 것" ...방산주 급등락 당분간 지속 전망

핵 실험에 이어 미사일 시험발사까지 단행되며 남북한 관계가 차갑게 얼어붙고 있다.

어떤 상황에서도 끊임없은 테마 찾기에 여념이 없는 투자자들은 이 같은 상황에 방위산업 관련주들에 대한 투자는 당연지사(當然之事).

현재 방산주테마주에는 스페코, 빅텍, HRS, 휴니드, DMS 등이 자리잡고 있다. 이 가운데 HRS의 상승폭이 가장 적은 상황. 증시 전문가들은 주식시장을 비롯한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은 단기간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이번 북한의 행동은 과거처럼 한차례 돌발행동이나 언행으로 그치지 않을 것이라며 방산주의 급등락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주장도 적지 않다.

26일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은 명동은행회관에서 경제·금융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금융당국은 금융시장 여건이 호전돼 이번 사건이 금융시장에 미칠 여파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증시 전문가들도 대부분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오히려 저가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전문가도 있다.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은 “북한 변수가 돌출될 때마다 이는 오히려 한국 주식을 싼 가격에 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돼 왔다”며 “투지심리 불안에 따른 조정이 지속될 가능성이 낮다”고 전망했다.

하지만 이날 북한은 또 다시 미사일 발사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또한 우리 정부는 PSI 전면 참여를 선언했다. 북한의 2차 핵실험과 단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방산주테마의 대장주는 스페코. 그 뒤를 휴니드, 빅텍, HRS 등이 있다. 여기에 DMS가 새롭게 방산테마에 명함을 내밀었다.

이 가운데 빅텍의 경우 자전거테마주로 최근 급등한 바 있어, 방산주테마 급락시 그 충격은 두 배가 될 수 있어 투자에 특히 유의해야한다.

심재엽 메리츠증권 투자전략팀장은“전쟁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한 뒤“하지만 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의 발생 가능성은 낮아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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