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시황]북 미사일 발사 징후 소식에 급락세 돌변

입력 2009-05-2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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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200선물지수가 북한 미사일 발사 소식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선물은 오전 9시33분 현재 전일보다 2.40포인트 하락한 175.90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장 초반 갭 상승으로 시작한 선물 지수는 외국인들의 선물 매도가 강화되는 가운데 북한의 미사일 발사 징후 소식이 전해지며 낙폭이 확대되고 있다.

베이시스가 악화되면서 프로그램 매도는 1100억을 넘어서고 있는데 차익과 비차익 거래 모두에서 매도가 강화되는 모습이다.

기술적으로는 20일 이동평균선을 다시 붕괴시킨 상태로 단기 이평선들이 모두 아래쪽으로 꺾이고 있어 상방향의 저항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분석된다..

IBK투자증권 이영 연구원은 “전일 6월 선물의 장중 등락폭이 14.60p로 크게 증가하는 등 극단적인 흐름을 기록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돌발 악재가 나타나지 않는 이상 옵션 변동성은 단기적인 고점을 형성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전체적인 시장 변동성이 축소되는 가운데 6월 선물은 전고점 돌파를 포함한 상승 시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주체별로 살펴보면 개인은 1801계약 순매수, 외인은 3128계약 순매도, 기관은 1197계약 순매수 중이다.

미결제약정은 전일보다 4323계약 증가해 10만9202계약, 거래량은 7만1020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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