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증시] 닛케이, 北핵실험 불구 1.3% 상승 마감

입력 2009-05-25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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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일본 증시는 북한 핵실험 소식에도 불구하고 원자재주와 부동산주가 지수 상승을 주도하며 1.3% 상승 마감했다.

이날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장보다 121.19(1.31%) 오른 9347.00을, 1부 시장 전 종목을 반영하는 토픽스지수는 7.12(0.8%) 상승한 883.00을 기록했다.

일본 증시는 지난 주말 미국 증시가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소폭 오름세로 출발했다. 철강주와 부동산주가 오르면서 오전중 9400엔 선을 웃돌기도 했으나 북한 핵실험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승폭이 줄어들었다.

9400선이 심리적 저항선으로 작용해 부담이 됐고 북한의 핵실험으로 지정학적 우려가 고조되면서 상승폭을 제한했다. 오전중 한국을 비롯해 홍콩과 중국 증시가 일제히 하락세를 보인 점도 상승 흐름에 찬물을 끼얹었다.

하지만 부동산주와 철강주, 식품업종주, 의약업종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상승 흐름에 버팀목이 됐다. 미국의 주가지수 선물이 상승세로 돌아선 것과 엔/달러가 95엔 초반 선으로 상승한 것도 오후들어 매수 요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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