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종목&프리보드] IPO株 재상승...조이맥스 11만9000원

입력 2009-05-2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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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85포인트 내린 1400.90으로 마감했다. 장중 북한의 핵실험 소식에 1315선까지 밀려나기도 했던 코스피지수는 안정을 되찾으며 1400선을 회복했다.

장내증시 약세에도 불구하고 기업공개(IPO) 관련주들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금주 청약을 진행하는 조이맥스(11만9000원)는 6.73% 추가상승했으며 어보브반도체(6250원) 역시 7.76% 올랐다. 내달 공모를 앞두고 있는 대우캐피탈(1만4900원)과 동아지질(2만7750원)도 각각 4.56%, 0.91% 상승했다.

상장예정주들도 지난 주에 이어 오름세를 이어갔다.

상장을 하루 앞둔 뉴그리드테크놀로지는 1.22% 오른 8300원을 기록하며 장외에서의 마지막 거래를 마쳤다. 이엔에프테크놀로지(1만1750원)는 4.44% 상승했으며 차이나그레이트스타인터내셔널(4400원)는 12.82% 급등했다.

이엔에프테크놀로지는 28일, 차이나그레이트스타인터내셔널은 29일에 코스닥시장에 각각 상장될 예정이다.

한편 금일 네오위즈벅스와 톱텝이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하며 이달들어 11개사가 예심청구를 했다. 청구기업들의 증가추세에도 불구하고 관련주들은 약보합세를 보였다. 청구종목인 아이앤씨테크놀러지(9000원)가 1.10% 하락했으며 게임빌(1만8000원)과 디에스케이(4500원), 한국시멘트(2000원)가 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장외주요종목들은 주춤한 모습이었다. 생보사株들은 일제히 하락했다.

엿세째 하락세가 이어진 금호생명(7050원)은 5.37% 추가하락하며 생보株 중 하락율이 가장 컸다. 동양생명(1만7500원)과 미래에셋생명(1만2800원) 역시 2%의 조정을 받았다. 삼성생명(47만7500원)은 0.52% 하락했다.

IT관련株에서는 서울통신기술(3만6500원)이 2.10% 오른 반면 삼성SDS(6만2500원)와 엘지씨엔에스(2만8500원)는 관망하는 모습이었다.

범현대그룹株들 역시 관망세가 우세했다. 위아 2만3000원, 현대삼호중공업 4만500원, 현대아산 1만250원, 현대캐피탈 2만1000원, 현대택배 7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밖에 아이씨디(-10.00%), 동아건설(-5.37%), 세메스(-3.81%), SK건설(-3.66%), 팍스넷(-2.90%) 등이 하락마감했다.

25일 프리보드 시장은 오름세로 마감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 모두 전거래일에 비해 늘었다. 이날 프리보드지수는 전일대비 1.43%, 156.49P 상승한 1만1097.48, 프리보드벤처지수는 2.31%, 525.33P 오른 2만3307.24로 종료됐다.

거래형성은 24종목, 거래형성률은 36.36%였다. 상승과 하락 종목은 각각 16개와 6개, 2개 종목은 보합세였다. 거래량은 4만6544주, 거래대금은 5796만1710원이다.

한통데이타(+28.57%), 한울로보틱스(+30%) 등 8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반면 우성아이비(-29.61%), 코리아2000(-29.49%) 등은 하한가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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