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구 산불, 16시간여 만에 주불 진화…산림 3.9ha 태워

입력 2023-11-0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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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두무리 산불. 사진제공=산림청
▲양구 두무리 산불. 사진제공=산림청

강원 양구에서 발생한 산불이 16시간 만에 꺼졌다.

3일 산림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0분쯤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두무리에서 난 산불이 산림 3.9ha(3만9000㎡)를 태우고 진화됐다.

산림 당국은 이날 일출과 동시에 헬기 6대, 진화 인력 223명, 장비 25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재개했다. 주불 진화를 마친 당국은 현재 잔불을 정리 중이다.

이번 산불은 전날 오후 4시 32분쯤 산 정상부 쪽에서 발생했다. 주불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불조사감식반을 투입해 산불조사를 실시, 정확한 발생원인 및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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