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신입사원, 독거노인·저소득가정 위한 봉사 활동 펼쳐

입력 2009-05-25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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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매칭그랜트 제도로 2억원 이상 후원

녹십자(대표 허재회) 공채 신입사원들이 신입사원 입문교육과정중 자원 봉사활동에 나서 지역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올해 상반기 공개채용으로 입사해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받고 있는 녹십자 75기 신입사원 50여 명은 녹십자 임직원들과 회사측이 매칭그랜트 제도를 통해 후원하고 있는 경기도 용인지역의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을 방문해 지난 23일 자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장차 회사와 사회의 주역이 될 신세대 신입사원들이 녹십자 고유의 기업문화인 ‘나눔문화’를 이해하고 사회 초년생으로서 이웃사랑 정신을 함양하고 실천하기 위해 실시됐다.

신입사원들은 회사와 선배들이 후원하고 있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을 방문해 색바랜 벽지와 노후된 장판을 교체하고 이불빨래 등 집안 대청소를 실시하는 적극적인 자원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녹십자가 후원할 지역이웃을 소개해주고 지역 주민복지 활동을 하고 있는 용인종합사회복지관 최영욱 이사장은 “녹십자처럼 매칭그랜트 제도를 통해 지속적으로 저소득 가정을 후원하는 기업은 많지 않다”며 “매칭그랜트 제도를 통한 후원과 함께 서로간에 정을 느낄 수 있었던 이번 신입사원들의 봉사활동이 앞으로도 녹십자 ‘나눔문화’의 좋은 모델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녹십자가 지난해부터 운영중인 매칭그랜트 제도는 임직원이 사회복지시설, 불우이웃 등 후원하고 싶은 대상에게 기부한 만큼 회사도 동일한 금액을 보태는 독특한 후원 시스템으로, 60%의 높은 참여율 속에 임직원과 회사측은 지난 1년간 총 2억 원이 넘는 기부금을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에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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