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11월 미·중 정상회담 예정…건설적 대화 목표”

입력 2023-11-01 08: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1~17일 APEC 정상회의에서 만날 예정
지난달 26~28일 왕이 방미 계기로 회담 합의
바이든·시진핑, 1년 만에 다시 만나
이·팔 전쟁, 양국 경쟁 문제 등 다룰 예정

▲조 바이든(오른쪽)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22년 11월 14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만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발리(인도네시아)/AP뉴시스
▲조 바이든(오른쪽)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22년 11월 14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만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발리(인도네시아)/AP뉴시스

미국 백악관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1~17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3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카린 장 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언론 브리핑에서 “11월 샌프란시스코에서 (미·중 정상회담이) 열릴 것”이라며 “건설적인 대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중 정상회담의 공식 발표가 왜 아직 이뤄지지 않았냐는 질문에 그는 “바이든 대통령은 시 주석과의 회담을 고대하고 있다”며 “11월에 열릴 이번 회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언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회담이 실제로 진행되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그렇다. 회담이 이뤄지는 건 분명하다고 알고 있다”고 답했다.

앞서 지난달 26~28일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이 미국을 방문하면서 양국은 바이든 대통령과 시 주석의 회담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다만 구체적인 내용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공식 발표를 보류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바이든 대통령과 시 주석이 만나게 되면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1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되는 것이다. 바이든 대통령과 시 주석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을 비롯해 양국의 경제적·기술적 경쟁, 대만 관련 문제 등을 다룰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타바이러스 등장…뜻·증상·백신·치사율 총정리 [이슈크래커]
  • 수학여행 가는 학교, 2곳 중 1곳뿐 [데이터클립]
  • "대학 축제 라인업 대박"⋯섭외 경쟁에 몸살 앓는 캠퍼스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파업의 역설…복수노조 시대 커지는 ‘노노 갈등 비용’ [번지는 노노 갈등]
  • 단독 나프타값 내리는데…석화사 5월 PP값 또 인상 통보
  • 코스피 6000→7000까지 70일⋯‘칠천피’ 이끈 5대 고수익 섹터는?[7000피 시대 개장]
  • 올해 첫 3기 신도시 청약 시동…왕숙2·창릉·계양 어디 넣을까
  • 서울 중년 5명 중 1명은 '미혼'… 소득 높을수록 독립 만족도↑
  • 오늘의 상승종목

  • 05.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873,000
    • -1.37%
    • 이더리움
    • 3,424,000
    • -2.81%
    • 비트코인 캐시
    • 674,500
    • -2.25%
    • 리플
    • 2,071
    • -2.36%
    • 솔라나
    • 131,700
    • +0.3%
    • 에이다
    • 394
    • -1.01%
    • 트론
    • 510
    • +1.8%
    • 스텔라루멘
    • 236
    • -2.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00
    • -2.67%
    • 체인링크
    • 14,750
    • -1.01%
    • 샌드박스
    • 115
    • +1.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