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아침 밥상 차려주는 남편 10명 중 2명 불과

입력 2009-05-2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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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아내들로부터 아침 밥상을 받는 남편은 10명 중에 2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0명 중 4명은 주 2회 미만으로 아침식사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대상 FNF에 따르면 최근 네이버 커뮤니티 '레몬테라스'의 주부 회원 145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매일 아침식사를 준비하는 주부는 응답자의 20%인 296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주일에 1~2회 아침식사를 준비한다는 주부가 전체의 29%(404명)이고, 18%(241명)는 1주일에 하루도 아침식사를 차리지 않는다고 답해 전체의 47%의 남편은 통상 주2회 미만으로 아침식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4%(778명)는 '조리나 준비과정의 간편성' 에 중점을 두고 아침 식사 메뉴를 선택한다고 대답해 ‘영양과 소화 용이성” (38%, 549명)을 기준으로 한다는 대답 보다 훨씬 많았다.

주부들이 아침 식사를 차리지 않거나 대용식으로 대신하는 이유로는 '시간이 없고 바빠서'가 55%로 가장 많았으며 ▲단지 귀찮고 번거로워서(18%) ▲요리솜씨 부족(14%)이 뒤를 이었다.(206명)

아울러 주부들은 여건이 뒷받침 된다면 아침식사로 차리고 싶은 메뉴로 '밥과 국'을 꼽았다.

회사측은 "대부분의 주부들은 아침에 시간부족과 준비과정의 불편함으로 아침식사 준비를 못하고 있으나, 본인 및 가족을 위해 전통적인 아침식사 필요성에는 동감하고 있다"며 "간편성과 영양성을 고루 갖춘 아침밥 대안을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대상FNF 종가집의 김종영 과장은 "직장여성 및 주부들이 밥과 국이 있는 한국식 아침식사를 원하면서도, 시간부족과 번거로움을 이유로 아침식사를 거르거나 대용식으로 대신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에 따라 아침에도 간편하게 한국식 아침식사를 준비할 수 있는 대안으로 '아침든든 국된장'을 출시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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