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김건희 친분설' 대응…'열린공감TV' 제작자 고소 "가짜 뉴스 인정해라"

입력 2023-10-26 18: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영애.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이영애.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 코리아)

배우 이영애가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 제작자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선다.

26일 이영애의 소속사 그룹에이트 측은 "배우 이영애 씨를 폄하하고 가짜뉴스를 유포한 열린공감TV 정모 씨에 대해 서울 용산 경찰서와 서울서부지방법원에 민형사 고소를 하였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영애는 지난 9월 18일과 10월 16일 이영애를 'X소 같은 여자들'로 폄하하고 가짜뉴스를 유포한 열린공감TV 정모 씨에 대해 2023년 10월 26일 언론중재위에 제소하고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으로 고소를 진행했다.

소속사는 "이영애 씨는 가짜 뉴스를 인정하고 사과한다면 소유권 다툼을 하고 있는 열린공감TV의 정모 씨를 고소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한 달 넘게 사과와 방송 중단을 기다렸다. 보도 내용이 잘못되었다면 솔직히 인정하고 사과하는 것도 참된 언론인의 자세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영애는 지난 9월 이승만 대통령기념관 건립을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에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는 이를 두고 이영애가 영부인 김건희 여사와 오랜 친분이 있다는 등 확인되지 않은 주장을 펼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83,000
    • -0.28%
    • 이더리움
    • 4,562,000
    • +0.26%
    • 비트코인 캐시
    • 880,000
    • +2.44%
    • 리플
    • 3,073
    • +0.56%
    • 솔라나
    • 199,100
    • -0.3%
    • 에이다
    • 625
    • +0.64%
    • 트론
    • 429
    • -0.46%
    • 스텔라루멘
    • 36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10
    • -0.62%
    • 체인링크
    • 20,840
    • +2.06%
    • 샌드박스
    • 214
    • +0.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