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GC, 대장암 진단키트 ‘온코캐치-E’ 식약처 수출용 허가 획득…”美 AMA에 공식의료코드 신청”

입력 2023-10-24 13: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EDGC)
(사진=EDGC)

EDGC(이원다이애그노믹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대장암 진단키트 ‘온코캐치-E’의 수출용 허가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허가로 해외 시장 진출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해당 키트는 혈액을 채혈한 후, 혈액 내 존재하는 암 세포 유래 순환종양(ctDNA)을 분리하고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을 통해 15개의 후성유전체 마커를 분석하여 대장암 발생 여부를 진단 보조하는 제품이다.

액체생검 암 진단 서비스 ‘온코캐치-E’는 혈액에서 세포유리DNA(Cell-free DNA)를 분리해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특허기술인 DNA 메틸레이션(methylation)을 이용해 암을 검출하고 판별할 수 있다. 이 기술을 적용하여 EDGC의 액체생검 인공지능 후성유전체 분석법으로 초기에 형성된 다중암을 선별할 뿐 아니라 암 발생 조직까지도 높은 정확도로 알아낼 수 있다.

2023년 기준 글로벌 액체생검 진단 시장 규모는 약 11억 달러로 추정되며, 2027년에는 약 38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액체생검 진단 시장은 미국, 유럽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크게 성장하고 있지만 한국은 인구 고령화로 암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어 액체생검 진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근 EDGC는 해외진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미국의료협회(AMA)에 다중암 조기검사 온코캐치에 대한 미국 공식 의료 코드(CPT-PLA)를 신청했다. CPT-PLA가 내년 초 승인이 완료되면 미국 내 주요 병원 및 의료기관과 협력해 온코캐치 상용화 및 북미시장 진출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온코캐치-E 기술은 지난 8월 국제저명학술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등재되며 액체 생검을 통해 다중 암 조기 진단과 기원조직을 높은 정확도로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EDGC 관계자는 “식약처 승인을 통해 자사 액체생검 기술이 국제 시장에서 더욱 확장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미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의 검사 서비스를 확대하는 기회를 얻게 된만큼 액체생검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혁신으로 전세계에서의 선두 위치를 차지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코스피, 7000선 '고지전' 수성…외국인 2.7조 '팔자'·개인 9000억 '사자'
  • 결국 아이폰도 참전…듀오와 폴드 '폴더블폰의 역사' [이슈크래커]
  • 스트레이 키즈 "바모스!" 외치더니⋯K팝, 라틴 리듬 제대로 탔다 [엔터로그]
  • "집 보여주면 돈 내라"⋯공인중개사 '임장비' 법적 근거 논란
  • 송파까지 꺾였다…강남 3구 집값, 일제히 뒷걸음질
  • ‘아이폰 듀오’ 잘 팔리면 삼성도 웃는다⋯폴더블 ‘적과의 동침’
  • 용혜인, 사퇴론 일축…“의원·장관 겸직 법이 허용”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472,000
    • -0.71%
    • 이더리움
    • 3,368,000
    • +0.27%
    • 비트코인 캐시
    • 314,300
    • -9.79%
    • 리플
    • 1,851
    • -3.54%
    • 솔라나
    • 136,500
    • -2.43%
    • 에이다
    • 287
    • -2.05%
    • 트론
    • 464
    • +0.65%
    • 스텔라루멘
    • 245
    • -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70
    • -3.46%
    • 체인링크
    • 15,930
    • -1.36%
    • 샌드박스
    • 48.45
    • -6.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