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면이 단돈 200원, 라면은 100원…믿기지 않는 그때 그 가격 [인포그래픽]

1000원 한 장이면 라면도 짜장면도 소주도 맥주도 모두 사 먹을 수 있었던 그 시절이 있었습니다.

어마어마한 1000원의 가치를 느낄 수 있던 그때 그 시절.

약 50년이 지난 현재 2023년은 무려 10~30배가 뛴 가격으로 마주할 수 있는 것들인데요.

“라떼는 말이야” 어찌 보면 부럽고, 어찌 보면 신기한 그 시절 가격을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했습니다.

[인포그래픽] 라떼는 말이야…짜장면 195원·라면 100원·소주 95원

*출처: 한국물가협회 '10월호 월간 물가자료', 통계로 시간여행,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

◇50년 간 주요 품목 가격 변화

*물품-과거-현재(2023년)-비교 순

라면(1개)-100원(1978년)-820원-8배
짜장면(1그릇)-195원(1976년)-6900원-35배
국수(1봉)-155원(1978년)-2790원-18배
냉면(1그릇)-680원(1976년)-1만900원-16배
소주(1병)-95원(1974년)-1370원-14배
맥주(1병)-235원(1974년)-1580원-7배
쌀(1kg)-813원(1983년)-4200명-5배
배추(2.5kg)-267원(1978년)-3980원-15배
고추장(500g)-200원(1978년)-5490원-27배
계란(10개)-240원(1974년)-3980원-17배

◇최근 5년 간 주요 품목 가격 변화

*물품-과거(2018년)-현재(2023년)-비교 순

짜장면(1그릇)-4923원-6915원-1.4배
칼국수(1그릇)-6731원-8808원-1.3배
김치찌개 백반(1인분)-6000원-7846원-1.3배
냉면(1그릇)-8769원-1만923원-1.2배
비빔밥(1그릇)-8385원-1만192원-1.2배
삼계탕(1그릇)-1만4077원-1만6423원-1.1배
삼겹살(200g)-1만6489원-1만9150원-1.1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