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취업, 영업마인드 갖추고 직종별 접근 중요

입력 2009-05-2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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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업은 타 업종에 비해 대졸 초임과 복리후생 혜택이 좋아 구직자들에게 있어 대표적인 인기 업종 중 하나임으로, 구직자 간의 경쟁이 치열하다. 금융기업으로의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준비생들이라면 미리 체계적인 준비를 해야만 높은 취업 문턱을 넘을 수 있다.

다음은 온라인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소개하는 금융기업 취업전략이다.

◆금융업 직종별로 접근

금융업계의 직무 분야는 크게 3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첫 번째가 관리직군인 본사관리직이다. 두 번째는 영업직군으로, 지점영업, 법인영업, 운용 등으로 상세 분류를 하게 되는데, 지점영업의 경우가 가장 많은 인원을 뽑고 직원 중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세 번째가 리서치, 선물옵션팀, 금융공학팀 등의 전문직종이다. 리서치팀의 경우 신입보다는 계약직으로 경력사원 채용을 선호하고 있다. 금융공학이나 파생상품팀 쪽의 신입의 경우에도 학부졸업생보다는 석사이상의 고학력자의 비중이 높다.

◆공부만 잘하는 인재보다는 영업 잠재력을 갖춘 인재 선호

금융업 기업에 입사한 신입사원들의 스펙을 보면 대기업과 비슷한 수준이다. 하지만 SC제일은행, 외환은행, 우리은행 등 은행권을 중심으로 어학, 전공, 나이 등 각종 자격제한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이 확산되고 있다. 이는 은행권 간의 영업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공부만 잘하는 인재보다는 영업 잠재력을 가진 인재를 뽑고 싶다는 은행업계의 달라진 인재상이 녹아 있는 부분이다. 이러한 인재상의 변화는 은행권뿐 아니라 증권계 등 전반적인 금융업종에 걸쳐 나타나는 변화라고 볼 수 있다. 금융업 분야는 해당 업종에 대한 열의와 시장의 전반적인 이해 정도가 얼마나 있는지를 상당히 중요한 요소로 평가한다. 또한 고객과 직접적으로 대면해 그들을 상대로 영업을 해야 하는 직군이 많은 비중을 차지함으로 기본적인 소양과 고객을 대하는 서비스 정신, 그리고 영업력을 상당히 주요하게 평가한다.

◆직무관련 자격증 취득은 필수

금융업계 취업을 꿈꾼다면 무엇보다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유리하다. 투자상담사 1,2종, 자산운용전문가, 금융자산관리사(FP), 공인회계사(CPA), 공인재무분석가(CFA), 미공인회계사(AICPA) 등은 금융 관련 기본 지식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보여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취업에 유리한 자격증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하고 시험일정에 맞춰 이에 대한 사전준비를 해야 한다. 2009년 금융자격증 시험일정은 한국금융개발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단계 심층 면접에 대비

금융권으로의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의 학점, 어학점수, 어학연수 경험 등 기본스펙이 비슷한 수준으로 높아짐에 따라, 각 기업들은 심층 면접을 통해 최종 입사자를 가려낸다. 서류전형 평가 후, 역량면접, 다면평가를 실시해 지원자가 가진 경제관련 기초지식 및 지원자의 논리력과 발표력 등을 평가하게 된다. 한국외환은행과 IBK기업은행의 경우 지원자의 성품과 자질을 심층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합숙훈련 평가를 실시한다. 국민은행은 직무수행에 필요한 역량보유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질의응답, 집단토론, 프리젠테이션 등의 면접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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