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장관 "외환시장 안정될 전망"

입력 2009-05-22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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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와 공급 차원에서 상당히 안정적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올해 국제수지를 보면 외환시장이 안정을 구가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망했다.

윤 장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 대신증권에서 열린 ‘글로벌문화경제포럼’에 참석해 “외환시장의 기초여건은 국제수지이지만 우리나라의 국제수지가 200억달러 이상 흑자가 되고 외환의 수요, 공급 쪽이 좋다"며 "외평채의 발행 성공과 외화표시채권 발행이 원활하다"고 지적하며 이같이 밝혔다.

윤 장관의 입장은 수요 공급차원에서도 외화가 시장에 공급되고 있어 외환시장은 상당히 안정적이라는 얘기다.

하지만 그는 "시중에 유동성이 많이 풀려 있지만 지금 해야 하는 것은 이를 실물시장에 유입되도록 하는 것"이라며 "또한 실물지표에서 좋은 징조가 보인다고 해서 성급하게 대응하지 말아야 한다"며 경기 바다론에 대한 성급한 전망을 경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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