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투자전략] “코스피 상승 출발 전망…우호적인 美 증시 영향”

입력 2023-10-17 08: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23-10-17 08:10)에 Channel5를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17일 증시 전문가들은 코스피가 상승 출발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 코스피는 0.4~0.7% 내외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국내 증시는 중동 정세 불안 해결을 위한 다자간의 노력이 지속하는 가운데, 3분기 실적과 중국의 부양책 기대감 등으로 상승한 미국 증시의 우호적 분위기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특히 달러 인덱스가 약세를 보인 점은 국내 외국인 수급 및 투자심리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

반도체, 이차전지 등 투자자들의 관심과 시총 비중이 큰 섹터의 반등이 중요하다. 결국, 이들 섹터의 실적 반등이 키가 될 것이다.

◇한지영‧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 이날에는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상존함에도 기술적 매수세 추가 유입 속 달러 하락,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의 완화적 발언, 실적시즌 기대감 등 매크로와 실적 상 우호적인 환경 조성에 힘입어 반등을 시도할 전망이다.

더 나아가, 코스피가 2400포인트에서 하방 지지력을 확보하고 있는 가운데, 달러 환산 코스피가 올해 1월 초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요인이다.

최근 주가 조정과 원화 약세가 동시에 진행됨에 따라 외국인 입장에서는 원화 자산에 대한 투자 매력이 개선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이들의 셀코리아에 대한 과도한 불안은 자제하는 것이 적절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770,000
    • -0.11%
    • 이더리움
    • 4,367,000
    • -0.66%
    • 비트코인 캐시
    • 822,500
    • +1.36%
    • 리플
    • 2,850
    • -1.14%
    • 솔라나
    • 190,700
    • -0.37%
    • 에이다
    • 567
    • -1.39%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24
    • -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190
    • -0.33%
    • 체인링크
    • 18,930
    • -1.56%
    • 샌드박스
    • 179
    • -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