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장&프리보드] IPO테마 '주춤'...대우캐피탈 '하락전환'

입력 2009-05-2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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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코스피지수(1421.65p)는 전거래일 대비 14.05포인트 내리며 4거래일만에 조정을 받았다. 미증시 조정 영향으로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기관의 매도 물량에 장 내내 내림세를 보였다.

정규시장 약세에 기업공개(IPO) 관련주들도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해덕선기는 공모가의 200% 수준에서 시초가를 형성했지만 4.71% 하락 마감했다. 신규 새내기주들의 약세에 중국원양자원유한공사(-0.70%), 뉴그리드테크놀로지(-1.23%)의 상장예정주들 역시 주춤한 모습이었다.

250.77대 1의 청약경쟁율을 기록한 차이나그레이트스타인터내셔널(3600원)는 2.70% 내렸다. 이날까지 공모를 진행하는 이엔에프테크놀로지(-1.77%) 역시 조심스러운 분위기였다. 오는 25일부터 양일간 청약을 실시하는 조이맥스(10만5500원)은 0.94%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어보브반도체(5500원)는 공모주들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10.00% 급등해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어보브반도체는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청약을 진행한다. 지난 나흘간 급등세를 기록한 대우캐피탈(1만4650원)은 1.68% 조정을 받으며 하락전환했다.

한편 장외주요 종목들이 보합권 등락을 보였다.

생보사주에서는 미래에셋생명과 삼성생명이 각각 1만3200원, 48만5000원으로 가격 변동없이 마감했다. 금호생명(-0.64%)은 7750원으로 나흘째 하락세가 이어진 반면 동양생명은 0.57% 추가상승해 1만7750원을 기록했다.

IT관련주에서는 엘지씨엔에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엘지씨엔에스는 전일대비 8.91% 오르며 2만7500원으로 올들어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했으며 서울통신기술(3만5500원) 역시 이틀간의 관망세 끝에 4.41% 반등했다. 반면 삼성SDS는 나흘째 6만2500원대에서 보합세가 이어졌다.

범현대그룹주에서는 현대카드(1만3500원)와 현대택배(6950원)가 각각 1.89%, 1.46% 상승했다. 현대삼호중공업 4만400원, 현대아산 1만250원, 현대캐피탈 2만1000원, 현대홈쇼핑 2만6000원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이밖에 삼테크아이앤씨(-9.09%), 씨씨알(-8.57%), 롯데홈쇼핑(-7.41%), 씽크풀(-6.06%), 펩트론(-5.10%), SK건설(-3.49%)등이 하락마감했다.

21일 프리보드 시장은 소폭 오름세로 종료됐다. 거래량과 거래대금 모두 전일에 비해 줄었다. 프리보드지수는 전일대비 0.42%, 45.72P 오른 1만1001.65, 프리보드벤처지수는 71.95P 상승한 2만2816.45로 종료됐다.

거래형성은 25종목, 거래형성률은 37.31%였다. 상승과 하락 종목은 각각 14개와 6개, 5개 종목은 보합세였다. 거래량은 5만842주, 거래대금은 3879만7875원이다. 레이더스(+28.92) 등 5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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