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지지글 올렸다가 뭇매 맞은 카일리 제너…갤 가돗과 상반된 반응

입력 2023-10-1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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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리 제너 (AP/뉴시스)
▲카일리 제너 (AP/뉴시스)
미국의 인플루언서 카일리 제너(26)가 팔레스타인과 무력 충돌한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글을 공유했다가 비판이 일자 삭제했다.

8일(현지시간) 미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제너는 전달 인스타그램에서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계정 ‘스탠드위드어스’의 게시물을 자신의 피드에 공유했다.

게시물은 이스라엘 국기 사진과 함께 “지금 그리고 항상, 우리는 이스라엘 사람들과 함께한다!”는 지지의 내용이 담겼다. 제너는 이 게시물에 “몇 년 만에 가장 무서운 상황에 직면한 이스라엘 사람들과 함께한다면 (이 게시물을) 공유해 달라”는 글도 덧붙였다.

이후 “정치에 끼어들지 말아라”, “지식과 배려가 부족하다”, “이스라엘이 어디에 있는지 알기나 할까”라는 등의 비판이 이어지자 제너는 한 시간도 안 돼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DC 인기 영화 ‘원더우먼’의 갤 가돗 또한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팔레스타인 군사 단체 하마스에 의해 가자 지구에서 최소 250명의 이스라엘인이 살해되고 수십 명의 여성 어린이와 노인이 인질로 잡혀 있다”며 “나는 이스라엘과 함께한다. 여러분도 그래야 한다. 이런 끔찍한 테러가 일어나고 있는데 전 세계가 가만히 있을 수는 없다”라고 이스라엘 지지글을 올렸다.

갤 가돗은 미스 이스라엘 출신으로 이스라엘 방위군에서 2년간 복무한 이력도 갖고 있다. 현재 갤 가돗의 인스타그램에는 그의 뜻을 지지하는 댓글이 가득한 상태다.

▲갤 가돗 (AP/뉴시스)
▲갤 가돗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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