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5억 유로 규모 유로화 커버드본드 발행

입력 2023-10-06 13: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국민은행은 ­­5억 유로 규모의 3.5년 만기 글로벌 커버드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2020년 7월, 2021년 10월 및 2022년 6월에 이은 국민은행의 네번째 유로화 커버드본드(이중상환청구권부 채권) 발행이다. 발행금리는 유로화 미드스왑(MS) 금리에 55bp를 가산한 연 4.076%로 결정됐으며 싱가포르와 독일 프랑크푸르트 거래소에 상장된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고금리 유지 기조와 유럽 중앙은행(ECB)의 10차례 연속 금리 인상 등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에서도 발행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국제 신용평가사 S&P와 Fitch로부터 최고등급인 ‘AAA’ 신용등급을 부여 받은 신용도와 안정성을 바탕으로 유럽 투자자들의 견조한 수요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

이번 발행은 △BNP파리바 △코메르츠뱅크 △크레딧 아그리콜 △HSBC △ING △소시에테 제네랄이 주간사로 참여했다. 투자자 구성은 지역별로는 유럽 86%, 아시아 14%로 구성됐다. 기관별로는 자산운용사 55%, 은행 13%, 중앙은행·국제기구 30%, 기타 2%를 차지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10년 만기 미국 국채금리가 16년만에 최고치를 경신하는 시장상황에서, 안전자산으로 인식되는 커버드본드 발행을 통해 경쟁력 있는 금리로 외화 조달이 가능했다”면서 “변동성이 심한 시장상황에서도 견조한 투자자 수요를 바탕으로 최근 발행시장 평균 대비 낮은 NIP를 이끌어내며 아시아 대표 커버드본드 발행사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히 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40조 쏟는 포스코 수소환원제철⋯상용화까지 수익성 확보 과제
  • 코레일 '2026 설 승차권 예매'…경전선·중앙선·강릉선
  • 평당 1억 원·연일 신고가…규제에도 ‘강남 불패’ [강남 집값 안잡나 못잡나 ①]
  • 트럼프, 그린란드 무력점령 질문에 “노코멘트…관세는 100% 실행”
  • 오천피 가시권…과열 논쟁 속 구조 변화 시험대 [ 꿈의 코스피 5000, 기대 아닌 현실 ①]
  • 대기업·플랫폼도 흔들린다…‘책임 이사회’의 확산 신호 [이사회의 역설中①]
  • 증시 고점에 레버리지 ETF 완화 검토…'투자자 보호 역행' 논란
  • 단독 통폐합 논쟁에 '숫자'로 맞선 신보⋯50년 보증 효과 첫 전수조사
  • 오늘의 상승종목

  • 01.20 10:2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232,000
    • -0.41%
    • 이더리움
    • 4,719,000
    • -1.23%
    • 비트코인 캐시
    • 868,000
    • -0.17%
    • 리플
    • 2,930
    • +0.96%
    • 솔라나
    • 198,200
    • -0.55%
    • 에이다
    • 548
    • +1.11%
    • 트론
    • 461
    • -2.12%
    • 스텔라루멘
    • 320
    • +0.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820
    • +0.72%
    • 체인링크
    • 18,970
    • -0.63%
    • 샌드박스
    • 199
    • -3.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