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병원·학교 능동감시체계 강화

입력 2009-05-2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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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이하 대책본부)는 신종인플루엔자의 유행이 최근 일본과 중국 등 우리나라 주변국에서 확산 조짐을 보임에 따라 의료기관 및 학교 대상 신종인플루엔자 능동감시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중소병원협의회 등 유관단체와의 회의를 통해 신종플루 능동감시체계를 구축하기로 협의했다.

이에 따라 전국 내과, 소아청소년과, 가정의학과 및 이비인후과 개원의사들이 급성열성호흡기질환자 일일진료건수를 관내 보건소에 자발적으로 신고토록 하고 환자발생현황 분석을 통해 신종인플루엔자 유행을 조기에 인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대한의사협회는 회원들에게 신종인플루엔자 감시체계 운영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는 내용의 휴대폰 문자 메시지를 수시로 발송해 감시체계 운영을 보다 활성화시키기로 했다.

또한 대한병원협회와 대한중소병원협의회는 발열환자 진료를 위한 별도의 안내문구 부착, 적절한 격리공간 마련 및 병원내 감염방지를 위한 의료인 교육 등을 통해 신종인플루엔자 감염예방대책 마련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아울러 교육과학기술부와의 협의를 통해 학교에서의 집단발병을 조기에 인지하기 위해 180개 지역교육청별로 초·중·고등학교 일일결석자 현황을 모니터링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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