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물리학상, 아고스티니 등 3인…100경분의 1초 시대 열어

입력 2023-10-03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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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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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로 피에르 아고스티니, 페렌츠 크라우스, 안 륄리에가 선정됐다. 이들은 '물질의 전자역학 연구를 위한 아토초(100경분의 1초) 펄스광을 생성하는 실험 방법'과 관련한 공로를 세웠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3일(현지시간) 아고스티니 등 3명에게 노벨 물리학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아고스티니는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크라우스는 독일 막스플랑크 양자광학연구소, 륄리에는 스웨덴 룬드대학 소속이다.

노벨위원회는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세 명은 원자와 분자 내부의 전자 세계를 탐구하기 위한 새로운 도구를 인류에게 제공한 실험으로 인정을 받았다”면서 “전자가 이동하거나 에너지를 변경하는 빠른 과정을 측정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매우 짧은 빛을 생성하는 방법을 시연했다”고 설명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상금 1100만 크로나(약 13억5000만 원)가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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