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표, 원내 수석·정책수석 ‘박주민·유동수’...원내대변인 '윤영덕·최혜영'

입력 2023-09-29 11: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실력 원내대표단’ 목표, 반드시 성과낼 것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27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27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29일 원내수석부대표와 정책수석부대표에 각각 박주민, 유동수 의원을 인선했다. 원내대변인에는 초선의 윤영덕, 최혜영 의원이 임명됐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민주당 공보국을 통해 이같은 원내지도부 인선을 밝히며, 이번 원내대표단 인선은 철저히 실력과 추진력에 초점을 뒀다고 전했다.

민주당은 원내수석부대표에 임명된 박 의원에 대해 소탈하면서도 유연해 당내 소통의 적임자이면서도 개혁적인 입법에 앞장섰던 강단 있는 의원이란 점을 들어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또 원내정책수석부대표를 맡은 유 의원의 경우에는 당내 정책통으로 불리며 당의 정책조정과 입안의 실무를 오랫동안 맡아왔고, 합리적이면서 온건하지만 많은 정책 법안을 국민의 입장에 서서 뚝심있게 처리한 인물이란 점을 강조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번 정기국회는 21대 마지막 정기국회이자, 해결해야 할 민생현안이 산적한 상황인 만큼 성과를 낼 수 있는 사람들로 구성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그는 ‘실력 원내대표단’ 구성으로 이번 정기국회에서 분명한 성과를 내고, 그 결과로 내년 총선에서 국민에게 평가받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29,000
    • -1.89%
    • 이더리움
    • 4,621,000
    • -1.53%
    • 비트코인 캐시
    • 850,000
    • -4.12%
    • 리플
    • 3,062
    • -1.95%
    • 솔라나
    • 197,100
    • -3.85%
    • 에이다
    • 632
    • -2.32%
    • 트론
    • 419
    • -1.87%
    • 스텔라루멘
    • 356
    • -1.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980
    • -1.51%
    • 체인링크
    • 20,410
    • -2.72%
    • 샌드박스
    • 209
    • -2.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