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마산교도소 이전사업 본격 착수

입력 2009-05-2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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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공사가 경남 마산시의 숙원사업인 마산교도소 이전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20일 대한주택공사는 마산시와 이날 성남 소재 주공 본사 3층 회의실에서 마산교도소 이전 및 종전부지의 공영개발을 위한 협약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최재덕 주공 사장, 황철곤 마산시장과 양 기관 관계자 외에도 지역 숙원사업 추진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안홍준 의원(마산 을), 이주영 의원(마산 갑)도 참석할 예정이다.

본 협약이 체결됨으로써 마산교도소 이전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게 되었으며, 주공은 6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현재 경남 마산시 회성동 345번지에 위치한 마산교도소를 마산시 내서읍 평서리 140번지 일원(부지면적 : 21만㎡, 건축연면적 : 3만3000㎡)에 현대식 교도소를 신축해 이전하고, 기존 교도소 부지에는 법원, 검찰청 등의 법조단지와 직주근접형 주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신축 교정시설은 도시계획시설 실시계획인가, 실시설계 및 보상계획 공고 등의절차를 거쳐 내년 말 착공해 2013년 3월에 완공할 계획이며, 종전부지는 시설 인수인계 후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주공 도시기획처 송영원 처장은 “마산교도소 이전사업을 통해 기존 도시지역 내 위치한 교도소가 시외곽으로 이전되고, 종전부지는 도시적 수요에 맞게 개발돼 마산시의 건전한 도시발전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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