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국제유가, 러 수출금지 일부 완화에 보합권...WTI 0.35%↓

입력 2023-09-26 07: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러, 일부 경유 등 수출 제한 완화
연준 긴축 장기화에 따른 수요 둔화 우려 이어져

▲미국 뉴멕시코주 러빙턴 인근의 한 유전에서 펌핑잭이 석유를 뽑아올리고 있다. 러빙턴/AP뉴시스
▲미국 뉴멕시코주 러빙턴 인근의 한 유전에서 펌핑잭이 석유를 뽑아올리고 있다. 러빙턴/AP뉴시스

국제유가는 25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에너지 수출 금지 조치를 완화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보합권에서 거래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0.35달러(0.39%) 내린 배럴당 89.68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1월물 브렌트유는 0.02달러 오른 배럴당 93.29달러로 집계됐다.

이날 국제유가는 수요와 공급 측면의 이슈를 소화하며 보합권에서 거래됐다.

지난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긴축 기조를 시장의 예상보다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다는 관측에 힘이 실렸다. 일각에서는 긴축 기조 장기화로 원유 수요가 억제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미국 달러 인덱스가 장중 106선을 돌파하며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를 찍은 것도 투자심리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립포우 오일 어소시에이츠의 앤드류 립포우 대표는 “시장은 연준이 장기간 더 높은 금리를 유지하는 것과 여전히 씨름하고 있으며, 이는 수요 측면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러시아가 일부 선박에 사용되는 연료와 일부 디젤에 대한 수출 제한 조치를 완화하는 등 원유 수출에 대한 약간의 변경 사항을 승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러시아는 자국 시장 안정을 이유로 디젤과 휘발유 수출을 금지한다고 발표했었다. 다만 이번 수출 제한 완화에도 모든 종류의 휘발유와 고급 경유에 대한 수출 금지 조치는 그대로 유지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뜨거운 코스피, 외인ㆍ기관은 ‘조선ㆍ방산’서 수익⋯개인, 삼전에 '올인'
  • 서울 시내버스 파업 이틀째…자치구별 무료 셔틀버스 노선도
  • 신세계 강남 vs 롯데 잠실...‘명품·F&B’가 1등 백화점 승패 가른다[2026 유통 맞수]
  • ‘성공하면 조 단위’…ADC 기술수출 성과에 전통 제약사들 눈독
  • 혼자 살아도 든든하게… 쓰고, 벌고, 지키는 '3중 머니플랜' [나혼산 1000만 시대]
  • 데이터센터發 전력수요 급증…구리 ETF도 뛴다
  • 서울의 얼굴이 바뀐다…터미널·철도·도로 ‘대수술’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①-1]
  • [AI 코인패밀리 만평] 두쫀쿠 탈을 쓴 소면쿠
  • 오늘의 상승종목

  • 01.14 11:1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0,002,000
    • +3.96%
    • 이더리움
    • 4,907,000
    • +7.14%
    • 비트코인 캐시
    • 910,000
    • -1.36%
    • 리플
    • 3,191
    • +5.17%
    • 솔라나
    • 214,300
    • +4.64%
    • 에이다
    • 619
    • +8.22%
    • 트론
    • 447
    • +1.36%
    • 스텔라루멘
    • 354
    • +8.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480
    • +4.35%
    • 체인링크
    • 20,750
    • +6.9%
    • 샌드박스
    • 188
    • +11.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