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차트 사용성 및 가독성 업데이트 진행…“투자자 거래환경 최적화”

차트 사용성 업데이트로 이용자 거래 편의성 올린다
가격정보ㆍ이동평균선ㆍ보조지표 등 최적화 완료
다음달 9일까지 만족도 설문조사 진행…리플 지급

▲빗썸이 이용자의 거래환경을 최적화를 위해 차트 사용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제공=빗썸)

빗썸이 차트 사용성 업데이트를 진행해 어플리케이션 이용 편의성을 강화하고, 한 눈에 들어오는 디자인을 적용하는 등 거래 환경을 개편했다고 25일 밝혔다. 주요 개편사항은 △차트 설정 메뉴 위치 변경 △차트 위 팝업 지표 데이터 개선 △보조지표 설정 개선 △보조지표 용어 설명 메뉴 추가 등이다.

우선 화면 상단에 위치했던 차트 관련 메뉴들을 하단으로 이동해 ‘엄지족’의 차트 활용이 더욱 원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차트 위 팝업 창으로 표시되는 가격정보, 이동평균선 등 데이터도 보기 편해졌다. 기존의 축약된 용어나 영문을 이해하기 쉬운 한글로 변경했으며 글자 크기도 키웠다.

보조지표 설정 역시 편의성을 강화했다. 보조지표 종류 조회를 단순화하고, 선택한 지표들이 어떤 것인지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여기에 지표 용어 설명 기능도 추가했다. 이동평균선, 볼린저밴드 같은 지표 용어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그 밖에도 빗썸은 차트의 해상도를 높이고 보다 선명한 색상을 사용해 가독성을 높이는 등 곳곳의 시각적인 요소들에 대한 개선도 적용했다.

이번 개편에 대해 문선일 빗썸 서비스부문장은 “차트는 종목의 과거 흐름과 미래 가격 향방을 예측하는데 중요한 투자 의사결정 수단”이라며 “투자자들의 거래환경을 최적화 할 수 있도록 차트 사용성을 업데이트 했다”고 말했다.

한편 빗썸은 이번 차트 업데이트에 대한 만족도 설문조사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날부터 다음달 9일까지, 설문을 완료한 고객들 중 총 1000명에게 최대 100개의 리플(XRP) 쿠폰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