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부리또 월렛-더 샌드박스,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 위한 파트너십 체결

더 샌드박스 플랫폼에 빗썸 부리또 월렛 연동
샌드(SAND) 토큰 멀티체인 기능도 지원 예정

▲빗썸 부리또 월렛과 더 샌드박스가 지갑 연동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제공=빗썸 부리또 월렛)

가상자산 지갑 ‘빗썸 부리또 월렛’을 운영하는 로똔다와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The Sandbox)’가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더 샌드박스 플랫폼에 빗썸 부리또 월렛 연동 기능을 지원할 예정이다. 더 샌드박스 플랫폼에서 빗썸 부리또 월렛을 이용해 랜드(LAND)와 이용자들이 제작한 아바타 및 재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더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게 된다. 더불어 부리또 월렛에서 더 샌드박스의 토큰인 샌드(SAND)의 멀티체인 기능도 지원할 방침이다.

이승희 더 샌드박스 코리아 대표는 “빗썸 부리또 월렛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유저들이 더 샌드박스 플랫폼을 더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더 샌드박스는 서비스 기능과 편의성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신민철 빗썸 부리또 월렛 대표는 “‘나만의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메타버스 환경에서 이용자들이 새로운 웹3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웹3 시장의 발전을 위해 여러 분야의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협업해나가며 글로벌 시장 내에서 차별화된 지갑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