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나, 수년 째 투병 중이었다…“씩씩한 사람이었는데”

입력 2023-09-1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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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방송 캡쳐)
(출처=MBC 방송 캡쳐)

수년째 행방이 묘연했던 배우 이수나가 뇌사 상태에서 투병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배우 김수미는 지난 18일 방송된 tvN 스토리(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전원일기’로 호흡을 맞춘 이수나에 대해 “몇 년째 뇌사 상태로 누워 있다. 집에서 쓰러졌는데 발견이 늦게 됐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수나는 2016년 뇌출혈로 쓰러져 중환자실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투병 생활을 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정확한 근황은 알려진 바 없다.

이날 이계인은 이수나가 쓰러지기 직전에 만났다는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맥주를 한잔 했었다. 그리고 헤어졌다. 이틀 후 병원에 갔다고 해서 피곤해서 그런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에 김혜자는 “씩씩한 사람이었는데. 사람 일 모른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수나는 1980년 MBC 탤런트 특채로 데뷔해, 드라마 '전원일기' '안녕 프란체스카' '거침없이 하이킥' '장희빈' 영화 '상의원' 등에 출연하며 개성 넘치는 연기로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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