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풀 작가, '무빙' 시즌제 가능성 활짝…"가능성 있다, 이미 전과 후 있어"

입력 2023-09-14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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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 MMTG' 캡처)
(출처=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 MMTG' 캡처)

강풀 작가가 디즈니 플러스 ‘무빙’의 시즌제를 암시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 MMTG’에는 ‘무빙’을 집필한 강풀 작가가 출연해 캐스팅부터 앞으로의 계획까지 솔직하게 풀어냈다.

이날 강풀은 “조인성 씨가 가장 먼저 캐스팅이 됐다. 제작진에서 먼저 이야기가 나왔는데 그때 너무 좋았다. 제발 되길 바라고 있었는데 일주일 만에 만나자고 하더라”라며 “원작을 이틀 만에 봤다고 했다. 그 자리에서 바로 하겠다고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한효주 씨는 중년의 엄마 역할을 고민하더라. 처음엔 고사하려고 했던 것 같다. 너무 잡고 싶어서 충분히 어울린다고 말했다”라며 “미현은 폭풍이 몰아쳐도 차분하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단단해야 했다. 그게 너무 어울린다고 했다. 또 남편은 조인성이 될 거라고 했다. 두 사람을 붙여놓으면 너무 아름답지 않냐”라고 말하기도 했다.

강풀은 곧 공개된 ‘무빙’의 최종화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다. 그는 “한꺼번에 세 개의 이야기가 다 같이 나온다. 세 개는 전부 직선의 이야기다”라며 “재밌을 거다. 원작과는 어떤 부분적으로 다른 결말 그리고 관객들이 원하는 결말이 나올 것 같다”라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또한 “만화에서는 이미 ‘무빙’의 전과 후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시즌제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확실하진 않다”라고 시즌제 가능성에 여지를 남기기도 했다.

한편 ‘무빙’은 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그 부모들이 거대한 위험에 함께 맞서 싸우는 초능력 액션 히어로물이다. 오는 20일 마지막 18~20화가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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