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추석 먹거리부터 프라이팬까지 할인 잔치”

입력 2023-09-14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마트에서 판매되는 추석 제수용품 모습 (사진제공=이마트)
▲이마트에서 판매되는 추석 제수용품 모습 (사진제공=이마트)

이마트가 추석을 앞두고 명절 상차림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제수용 신선식품‧가공식품‧조리용품‧자동차용품 등을 할인한다. 신선식품은 21일까지, 그 외 상품은 다음 달 4일까지 할인한다.

명절 대표 과일인 사과와 배는 20% 할인해 ‘햇사과(5~8입)’와 ‘전주‧나주 신고배(4~7입)’를 각 1만2720원에 판매한다. 샤인머스캣(1.2kg)은 1만8900원에, 태추 단감(4~5입)은 1만800원에 살 수 있다.

마늘‧당근‧한우 양지 등은 모두 20% 할인한다. 깐마늘(300g)은 2944원에, 흙당근(봉)은 4960원에, 한우 양지(100g)는 1+등급 기준 6704원에 판매한다. 주요 수산물은 30~50% 할인하며 영광 참굴비를 50% 할인한 2만9990원에 판매한다.

가공식품, 조리용품, 자동차용품은 브랜드별 행사를 진행한다. 가격 할인은 물론 한 브랜드에서 여러 상품을 구매할시 신세계상품권도 증정한다.

CJ제일제당‧오뚜기‧청정원‧사조‧동원 중 한 브랜드 상품을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신세계상품권 5000원을 증정한다. 명절세트 등 일부 상품을 제외한 전 품목 대상이다.

조리용품 행사는 테팔, 해피콜 브랜드 상품을 대상으로 한다. 테팔 조리용품은 5만 원 구매시 신세계 상품권 5000원, 10만 원 구매 시 신세계상품권 1만 원을 지급한다. 해피콜 조리용품은 5만 원 이상 구매시 신세계상품권 5000원, 7만 원 이상 구매 시 신세계상품권 1만 원을 증정한다.

추석에 맞춰 조리용품 신상품도 출시한다. 이마트와 백종원의 더본코리아 셰프진이 공동 개발한 ‘백종원의 빽팬’ 프라이팬과 궁중팬을 선보인다. 두 제품을 동시 구매 시 5000원 할인된다.

귀성길과 국내 여행 준비를 위한 자동차용품 행사도 진행한다. 불스원‧아머올‧캘리포니아센트‧소낙스‧3M‧페브리즈‧보쉬 중 한 브랜드에서 3만5000원 이상 결제 시 신세계상품권 5000원을 증정한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담당 상무는 “추석 성묘나 연휴 기간 여행을 계획하시는 고객 등 미리 차례상을 준비하는 수요가 예상된다”며 “이를 위해 일찍부터 제수 행사를 진행하며 다음 주에도 새로운 행사상품 등으로 제수용품 행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노인 인구 1000만 명 시대…‘건강한 노화’ 열쇠 찾았다 [바이오포럼2025]
  • IMEI·IMSI 동시 유출 땐 복제폰 위험⋯전문가 "최악의 상황 고려하라"
  • 서울에서 자녀 출산한 무주택가구, 최대 720만 원 받으려면 [경제한줌]
  • 단독 한화에어로, 방산 1호 중대재해 적용 피할 듯…노동청, 내사종결 가닥
  • 단독 '고아계약' 사라지나…금융당국, 설계사 퇴사 시 수수료 승계 검토
  • 도루·헤드샷·벤치클리어링…야구 불문율 이제는 극혐? [요즘, 이거]
  • 단독 이재명 '호텔경제학' 근본은 '성매매 경제학'?
  • ‘불꽃야구’ 신입 내야수 박찬형,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 입는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5.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9,107,000
    • +0.14%
    • 이더리움
    • 3,511,000
    • -1.27%
    • 비트코인 캐시
    • 545,000
    • -1.18%
    • 리플
    • 3,307
    • -1.28%
    • 솔라나
    • 234,600
    • +0%
    • 에이다
    • 1,033
    • -1.53%
    • 이오스
    • 1,100
    • -0.36%
    • 트론
    • 387
    • +2.93%
    • 스텔라루멘
    • 398
    • -1.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350
    • -2.85%
    • 체인링크
    • 21,850
    • -1.35%
    • 샌드박스
    • 429
    • -2.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