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호, AFC U-23 아시안컵 예선 첫 경기서 카타르에 0-2 완패

입력 2023-09-07 08: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한국 22세 이하(U-22) 축구대표팀이 2024 파리올림픽 1차 예선 첫 경기에서 카타르에 완패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6일 경남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B조 1차전에서 0-2로 졌다. 이번 예선은 내년 AFC U-23 아시안컵 본선 진출팀을 가리는 대회로 파리 올림픽을 향한 첫 관문 격이다. 카타르가 U-23 아시안컵 개최국으로 이미 본선 진출을 확정한 터라 이 경기는 친선경기로 간주해 조별리그 순위에는 영향을 주지 않지만 황선홍호는 기선제압을 원했던 첫 경기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예선 11개 조의 1위 팀과 2위 11개 팀 중 상위 4개 팀, 개최국 카타르까지 총 16개 팀이 내년 아시안컵 본선에 오르게 된다. AFC U-23 아시안컵 본선은 2024 파리 올림픽 예선을 겸하기 때문에 한국 입장에서는 반드시 조 1위 확정이 필요하다.

황선홍호는 전반 중반까지 경기를 주도했으나 선제골을 허용한 후 주춤했다. 전반 38분 후방에서 길게 넘어온 공을 알라위가 가슴으로 받아낸 뒤 페널티 아크 오른쪽에서 그대로 오른발 중거리 슛을 때려 선제골을 기록했다.

황선홍 감독은 후반 교체선수들을 투입하며 추격에 나섰지만 후반 22분 추가 실점까지 허용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황 감독은 “홈에서 한 경기인데 패한 것에 대해 홈 팬들에게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첫 실점이 흐름을 바꿔놓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며 “공격 지역에서 세밀함이 부족했던 경기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 감독으로서 죄송스럽다. 어린 선수들이기 때문에 이 경기로 끝이 아니라 다음 경기로 나아가야 한다”면서 “잘 추스리고 다음 경기에 잘 집중해야 한다. 냉정하게 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황선홍호는 9일 키르기스스탄, 12일 미얀마와 차례로 격돌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거래대금 폭증 실적 개선 기대감에 배당까지…날개 단 증권주
  • "유가 오르면 미국 큰 돈 번다" 100달러 뚫은 브렌트유란?
  • ‘내일은 늦다’, 즉시배송 시대로⋯6조 퀵커머스 시장 ‘무한 경쟁’[달아오른 K퀵커머스戰]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GLP-1 이후 승부처는 ‘아밀린’…비만 치료제 판도 바뀔까[비만치료제 진검승부③]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개미들의 위험한 빛투⋯ 레버리지 ‘3중 베팅’ 확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13:1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209,000
    • +2.02%
    • 이더리움
    • 3,090,000
    • +3.8%
    • 비트코인 캐시
    • 684,000
    • +2.55%
    • 리플
    • 2,060
    • +1.93%
    • 솔라나
    • 130,500
    • +4.32%
    • 에이다
    • 398
    • +4.19%
    • 트론
    • 423
    • -0.47%
    • 스텔라루멘
    • 238
    • +2.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800
    • +0.37%
    • 체인링크
    • 13,550
    • +3.83%
    • 샌드박스
    • 123
    • +3.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