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광주銀, 전남지역 중소기업에 240억원 특별지원

입력 2009-05-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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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과 광주은행은 글로벌 금융위기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 전남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을 강화할 목적으로 18일 오전 광주은행 본점에서 '특별출연을 통한 신성장동력기업 유동성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은행은 기보에 오는 2010년 말까지 2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기보는 이 재원을 바탕으로 출연금액의 12배인 240억원을 보증하게 된다.

보증 대상은 광주은행이 추천하는 중소기업으로 수출기업 및 녹색성장기업, 설비투자기업 등 신성장동력기업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이번 협약보증을 활성화하기 위해 양 기관은 우대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기보는 100%보증으로 운영하여 은행의 리스크를 덜어 주고, 보증료를 최대 0.3%포인트 감면해 기업의 부담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광주은행은 대출금리를 최대 0.5%포인트까지 특별우대하고 기존 여신을 보유중이라도 영업점장 전결로 신속 지원할 예정이다.

송기진 광주은행장은 "이번 출연은 지역 내 중소기업이 어려울때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다하고자 이루어진 것이며 앞으로도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진병화 기보 이사장도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양 기관이 손을 맞잡은 만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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