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7월 PCE 가격지수, 전년 대비 3.3% 상승...9월 동결 기대감↑

입력 2023-09-01 08: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상품 0.5% 하락, 서비스 5.2% 상승
근원 PCE 가격지수는 4.2% 상승, 전망치 부합
이달 FOMC 동결 확률 88.5%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등락 추이. 기준 전년 대비. 단위 %. 7월 종합(주황) 3.3%, 근원(파랑) 4.2%. 출처 미국 경제분석국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등락 추이. 기준 전년 대비. 단위 %. 7월 종합(주황) 3.3%, 근원(파랑) 4.2%. 출처 미국 경제분석국
미국 7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시장 전망에 부합한 수준으로 상승하면서 이달 기준금리 동결 기대감도 한층 커졌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7월 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3.3%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6월 기록한 3%에서 소폭 상승한 수준이다. 부문별로는 상품 가격이 전년 대비 0.5% 하락했고 서비스 가격은 5.2% 상승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년 대비 4.2%,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모두 전문가들 전망치에 부합한 결과다.

근원 PCE 가격지수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결정할 때 선호하는 경제지표로 알려져 있다.

레이먼드제임스의 유지니오 알레만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번 결과 중 연준에 가장 좋은 소식은 상품 소비가 여전히 강세임에도 상품 가격지수는 상대적으로 둔화했다는 것”이라며 “반면 서비스 소비와 가격은 연준의 가장 큰 관심사로 남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표가 시장 전망에 부합함에 따라 이달 열리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연준이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커졌다. 금리 방향을 추적하는 CME그룹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달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확률은 88.5%로 나타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스라엘, 미국 중재로 레바논과 협상 진행…“워싱턴서 헤즈볼라 무장해제 협상”
  • 현직 프리미엄 앞세운 박형준, 재선 도전…‘글로벌 허브’ 정책 승부수
  • 中, 이란에 무기공급 정황…“새 방공 시스템 전달 준비”
  • '왕과 사는 남자', '극한직업'도 넘어섰다⋯1627만 돌파 '역대 흥행 2위'
  • “3월 학평, 점수보다 ‘약점 지도’”…사탐 쏠림 심화 속 전략 재정비 필요
  • 손보협회, 자동차사고 과실비율 홈페이지 전면 개편⋯자연어 검색 도입
  • “콘서트·축구 뜨고 1인 예매 증가”…놀유니버스, 2025 티켓 트렌드 발표
  • 일교차 15도 '껑충'…나들이길 짙은 안개·황사 주의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4.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648,000
    • +0.56%
    • 이더리움
    • 3,363,000
    • +1.11%
    • 비트코인 캐시
    • 654,000
    • -0.91%
    • 리플
    • 2,013
    • +0.4%
    • 솔라나
    • 126,500
    • +0.64%
    • 에이다
    • 372
    • -1.85%
    • 트론
    • 474
    • +0.21%
    • 스텔라루멘
    • 231
    • +0.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90
    • -1.09%
    • 체인링크
    • 13,540
    • +0.22%
    • 샌드박스
    • 114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