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에 한옥 파빌리온 '짓다' 선봬

입력 2023-09-01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행사 포스터 (자료제공=서울시)
▲행사 포스터 (자료제공=서울시)

'제4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가 열리는 열린송현녹지광장에 건축가 조정구가 설계한 '한옥 파빌리온'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1일부터 열린송현녹지광장 서측 공간에 한옥 파빌리온 '짓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시문제에 대한 다양한 해법을 고민하고 세계 여러 도시와 건축분야 문화를 교류하는 국제행사다. ‘땅의 도시, 땅의 건축: 산길, 물길, 바람길의 도시, 서울의 100년 후를 그리다’를 주제로 다음 달 29일까지 열린다.

'짓다'는 한옥 이전의 집 또는 우리의 의식 깊숙이 잠겨 있는 ‘집’에 대한 감각을 소환, 파빌리온이라는 공간장치를 통해 집의 원형에 대한 기억을 찾아간다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목조건축대전 대상 등을 수상한 조정구 건축가, 한옥건축명장 정태도 대목, 조경 전문가 한규희 등이 참여했다.

'짓다'는 서쪽에 지름 18m, 높이 3m 규모다. ‘바깥’이라는 불안한 외부 환경과 삶을 감싸고 보호하는 듯 안온한 ‘내부’ 공간이 대비되게끔 조성됐다. 29일까지 운영하며, 서울시는 이달 중 작가와의 만남, 음악회 ‘한옥, 한 음(音)’도 개최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서울한옥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19~27일에는 한옥의 가치와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한옥 관련 전시·체험·투어 등을 진행하는 ‘2023 서울한옥위크’도 열린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이번에 선보이는 한옥 파빌리온 ‘짓다’를 통해 우리 의식 아래 잠겨 있던 집에 대한 감각과 기억을 찾아가는 흥미로운 여정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어린 암환자 지원 보조금으로 아구찜 식사…김영배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 ‘전과’
  • 곽튜브, 공무원 아내 '조리원 협찬' 사과⋯구독자는 어리둥절 "세상 참 빡빡"
  • 사흘째 못 잡은 탈출 늑대 '늑구'…굶어도 괜찮을까?
  • "전국은 중소형, 서울은 59㎡"⋯아파트 수요 축이 바뀌었다
  • "200만원 간다"⋯실적 발표 앞둔 SK하이닉스, 증권사 목표주가 연일↑
  • '만장일치' 금리 동결⋯금통위 "올해 물가상승률, 2월 전망치 상당폭 상회" 우려
  • 합수본, ‘통일교 금품수수’ 전재수 불송치…“공소권·혐의 없음”
  • "돈 내야 지난다"⋯이란, 호르무즈 통행료 어떻게 걷나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250,000
    • +1.54%
    • 이더리움
    • 3,326,000
    • +1.65%
    • 비트코인 캐시
    • 660,000
    • +0.53%
    • 리플
    • 2,010
    • +0.3%
    • 솔라나
    • 125,800
    • +0.64%
    • 에이다
    • 379
    • +0.53%
    • 트론
    • 473
    • +0%
    • 스텔라루멘
    • 229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50
    • +1.66%
    • 체인링크
    • 13,500
    • +1.81%
    • 샌드박스
    • 114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