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열 및 급성호흡기 증상자 해외 여행시 주의 당부

입력 2009-05-1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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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전 세계적으로 각 국가가 발열감시 등 신종플루 검역을 강화하면서 발열 및 호흡기증상이 있는 우리나라 출국자가 중국, 터키, 베트남 등에서 격리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국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멕시코에서 유입된 확진환자(3명) 이외에는 신종플루 환자 발생이 없어 일반 국민들이 신종플루에 노출될 위험은 없지만 WHO(세계보건기구) 공식통계상 3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한 국가로 분류돼 있어 각국 검역과정에서 불이익을 당할 수가 있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특히 발열증상이나 급성호흡기증상(기침, 인후통, 콧물ㆍ코막힘)이 있는 여행자의 경우 외국 현지공항, 해항 입국과정에서 격리조치될 수 있음을 충분히 감안해 사전에 충분히 치료를 받고, 여행계획을 수립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금까지 중국(27명), 터키(1명), 베트남(1명)에서 한국인이 격리조치 후 해제 된 바 있으며 지난 14일 기준으로 중국 광저우에서 한국인 4명이 격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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