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부 살해 후 도주했던 50대…범행 5시간 만에 인근 저수지서 검거

입력 2023-08-2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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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부 살해 후 달아났던 50대...5시간 만에 검거

▲숙부를 살해하고 도주한 50대 남성이 충북의 한 저수지에서 체포됐다.  (사진제공=충북 괴산소방서)
▲숙부를 살해하고 도주한 50대 남성이 충북의 한 저수지에서 체포됐다. (사진제공=충북 괴산소방서)

작은아버지를 살해하고 도주했던 50대가 붙잡혔다.

27일 충남천안동남경찰서는 작은아버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달아났던 남성 A(58)씨를 살인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6시37분경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의 한 밭에서 숙부인 B씨(70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밭에서 누군가 싸우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쓰러져있는 B씨를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숨졌다.

범행 후 도주했던 A씨는 다섯 시간여 만에 충북 괴산 모 저수지 인근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당시 A씨는 극단적 선택을 하려다 인근을 수색하던 경찰관과 소방당국에 의해 저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뒤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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