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폐기물 업체 화재 현장서 1명 숨진 채 발견

입력 2023-08-2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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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경기 화성시 향남읍 구문천리 한 폐기물 업체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25일 경기 화성시 향남읍 구문천리 한 폐기물 업체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기 화성시 한 폐기물 업체에서 25일 화재가 발생 1명이 사망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5분께 화성시 향남읍 구문천리 소재 폐기물 업체에서 화재가 발생, 현장에서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당초 이 업체 관계자들이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인원 확인 과정에서 1명이 실종된 사실이 파악됐다.

이에 따라 소방당국은 화재 진화와 함께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였고, 현장에서 사망한 A씨를 발견했다.

최초 신고 당시에는 모든 근무자가 대피했다는 업체 관계자의 진술이 있었지만, 뒤늦게 1명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불은 앞서 이날 오전 11시 12분 이 업체의 야적장 폐기물에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오전 11시 26분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한 데 이어 오전 11시 35분 대응 단계를 2단계(8∼14개 소방서에서 51∼8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로 격상하고 헬기 4대를 비롯한 장비 60여대와 소방관 100여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화재 현장에는 폐유 정제시설도 있어 화학차도 투입됐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2시간 20여분 만인 오후 1시 32분을 기해 대응 단계를 1단계로 하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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