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부동산시황]수도권 개발재료 주변만 국지적 거래

입력 2009-05-1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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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서울 수도권 아파트 매매시장은 보합세를 유지하면서 일부 개발 호재지 주변만 국지적으로 거래가 형성되고 가격이 올랐다.

특히 개통이 임박한 경의선 복선 구간과 지하철 9호선 역세권 수혜단지 주변으로도 매매가격이 소폭 오르는 움직임을 보였다. 개발 재료가 없는 대다수 지역은 일부 싼 매물만 거래되면서 가격 변동이 많지 않았다.

15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한 주간 서울 수도권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 0.02% ▲신도시 0.04% ▲수도권 0.03%의 변동률로 지난 주와 비슷한 움직임을 나타냈다.

지역별로 양천구(0.08%), 서초구(0.06%), 송파구(0.04%), 노원구(0.03%), 용산구(0.03%), 강남구(0.02%), 강동구(0.02%), 관악구(0.02%), 광진구(0.02%) 등이 올랐다.

특히 양천구는 작년 겨울 수준으로 가격이 다시 오르면서 5월 초부터는 매수세가 줄어 주간 0.1% 이내로 변동폭이 둔화됐다.

반면 서대문구(-0.02%), 금천구(-0.02%), 중랑구(-0.01%), 은평구(-0.01%), 동대문구(-0.01%)는 별다른 투자 재료가 없는 지역은 매수세가 적어 가격이 떨어졌다.

신도시는 분당(0.07%), 평촌(0.04%), 일산(0.02%), 산본(0.01%) 순으로 상승한 반면 중동(-0.02%)은 소폭 하락했다.

수도권은 화성(0.21%), 시흥(0.15%), 수원(0.08%), 안양(0.08%), 의왕(0.08%), 고양(0.07%), 파주(0.07%) 등 서남권, 동북권 개발 계획을 담고 있는 수도권 광역도시계획이 발표되면서 매수 문의가 늘면서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남양주(-0.08%), 오산(-0.07%), 광주(-0.04%), 안성(-0.03%), 김포(-0.01%), 인천(-0.01%)은 하락했다.

이번주 전세시장은 기업이전 수요나 신혼부부가 선호하는 역세권 소형 매물이 많은 곳을 제외하고는 보합세를 유지했다. ▲서울 0.05% ▲신도시 0.06% ▲수도권 0.08%의 변동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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