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 5년 연속 보건복지부 경영평가 ‘A등급’ 획득

입력 2023-08-1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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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케이메디허브)
(사진제공=케이메디허브)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보건복지부 경영평가에서 5년 연속 A등급(우수)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케이메디허브는 설립 이후 최장기간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올해 4월에는 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도 최고등급인 우수등급을, 5월 국가균형발전사업평가에서도 4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아 공공기관 평가 트리플 크라운도 달성했다.

복지부는 올해 부처 산하 1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경영실적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재무성과 및 주요사업 성과 등의 객관적 측정을 위해 전년 대비 계량점수 비중을 확대했다. 최고등급인 A등급은 케이메디허브를 포함한 7개 기관만 받았다.

케이메디허브는 △창업지원 인프라 예산확보 △공공구매 10개 전 항목 법정비율 달성 △지역기업 수출판로 개척 플랫폼 개시 △바이오헬스 전문인력 양성 등의 성과를 거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정부정책 기조에 맞춰 국내의료기업의 글로벌시장 진출과 수출을 지원하는 신규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했다.

먼저 KOAMEX(코아멕스 2022, 대한민국 국제 첨단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를 새롭게 론칭, 입주기업과 국내 의료기업들간 네트워크 형성을 도모했다. 두 번째로 세계최대 의료기기전시회인 메디카(MEDICA, 독일 의료기기전시회)의 기업참여를 지원하고, 932만 달러(약 121억 원)의 수출계약을 맺었다. 이 밖에도 아시아·미주지역 국가와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15개국 임상 관계자가 참여하는 국제학술대회(FERCAP)를 개최했다.

재단의 기본 목적인 연구·개발(R&D) 관련 성과도 돋보였다. 2022년도 R&D 비용은 400억 원을 돌파하며 전년 대비 12% 상승했고, 기술서비스 수수료도 2021년 70억 원에서 2022년 100억 원으로 증가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의료산업 발전과 사회적 책임이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챙겨온 재단의 노력이 여러 대외적 평가로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올바른 기관운영·지역발전·고객만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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