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펜하이머’, 흥행 본격 시동…광복절 55만 명 동원해 ‘1위’

입력 2023-08-16 09: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영화 ‘오펜하이머’ 공식 포스터. (사진제공=유니버설 픽쳐스)
▲영화 ‘오펜하이머’ 공식 포스터. (사진제공=유니버설 픽쳐스)
‘오펜하이머’가 개봉 첫날 55만 관객을 동원하면서 새 기록을 썼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개봉한 ‘오펜하이머’는 55만295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테넷’(13만), ‘덩케르크’(22만), ‘인터스텔라’(22만), ‘다크 나이트 라이즈’(44만) 등 그간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이 선보였던 모든 작품을 뛰어넘는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다.

올해 개봉한 외화 중 최고 개봉 성적을 기록한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1’의 22만9756명의 두 배가 넘는 기록이기도 하다.

‘오펜하이머’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핵무기 개발을 위해 진행된 비밀 프로젝트 ‘맨해튼 프로젝트’를 주도한 물리학자 J. 로버트 오펜하이머(킬리언 머피)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개봉 전부터 높은 예매율을 자랑했다.

개봉 이후 6일간 예매율 1위를 지켰던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이날 30만3124명을 동원하며 2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이날 개봉한 유해진·김희선 주연의 영화 ‘달짝지근해:7510’은 12만2194명을 동원해 3위로 출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470,000
    • +0.27%
    • 이더리움
    • 4,968,000
    • +1.16%
    • 비트코인 캐시
    • 858,000
    • -0.12%
    • 리플
    • 3,053
    • -2.12%
    • 솔라나
    • 204,000
    • -0.44%
    • 에이다
    • 682
    • -1.73%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375
    • +0.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10
    • -1.48%
    • 체인링크
    • 21,190
    • -0.89%
    • 샌드박스
    • 214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